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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 그동안 포럼에 오지 않은 이유는 저를 위한 변명으로는 그동안 다른 일로 바빴습니다.
하지만 사실을 이야기하면 방학과 졸업이 확정되어서 놀자판으로 탱자탱자 놀았습니다.
노는 것에는 시간이 매우 빠르군요.
버는 것도 없이 놀고 있기 때문에 욕을 얻어먹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이거 큰일인데...
2. 3일 내내 도끼 든 남성에게 쫓기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저 남자는 병의 화신인지, 그 꿈을 꾼 이후 코감기와 목감기에 걸렸습니다.
콧물이 멈추지 않고 휴지로 코가 헐었습니다. 아이고 아프다.
꿈에 겁먹었다고 하면 믿으실려나요.
제가 아무튼 꿈을 꿀 때마다 겁납니다.
그래서 이 새벽에 글을 올립니다.
3. 요즘 주변에서 겨울왕국이 유행입니다.
에브리타운 롯데시네마 2천원 할인권이 생기긴 했는데 볼 엄두가 안납니다.
29일까지인데....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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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TheRomangOrc
2014-01-24 09:37:55
저도 여동생 대리고 겨울왕국이나 보러갈까 싶은대 생각보다 빨리 내리나보네요.
적어도 설연휴 끝날까진 유지할거라고 생각했는대
연못도마뱀
2014-01-24 10:11:07
아! 할인권 이야기입니다.
인기 있으니 아마 오래 할지도 모릅니다.
마드리갈
2014-01-24 12:01:10
연못도마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휴식은 중요하죠. 그간 고생하셨잖아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는 말아 주세요.
도끼를 든 남성이 쫓아오는 건 정말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저도 누군가에 쫓기거나 학대당하는 꿈을 꾼 적이 몇 번 있어서 뭔지 알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실제의 인물이 계속 등장하기도 했고, 썩어서 녹아내리는 좀비같은 괴생명체가 추격해 오는 것도 본 적이 있었어요. 그때 식은땀으로 침대시트가 다 젖어 버리고, 몸이 무겁고 감기가 들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고 있어요.
SiteOwner
2014-01-25 00:09:14
저도 비슷한 꿈에 시달려본 적이 있습니다.
천장에 붙어 있는 여자귀신을 꿈에서 많이 보았는데, 하루는 그 귀신에게 일갈하고, 그 귀신이 산으로 도망가자 붙잡아서 그 귀신을 때려 죽여버린 꿈을 꾸었습니다. 그 이후 아픈 것이 극적으로 없어지기도 했습니다. 수년 전의 일인데 아직도 기억나고 있습니다. 연못도마뱀님의 글을 읽으니 그 생각이 나고 있습니다.
포럼은 언제나 반깁니다. 그러니 언제든지 편하실 때 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