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닭둘기들(?)

데하카, 2014-01-23 11:30:29

조회 수
472

1d2213881e9bde683c88d4eeb0c199e9_1390436938.19.jpg


1d2213881e9bde683c88d4eeb0c199e9_1390436941.43.jpg


1d2213881e9bde683c88d4eeb0c199e9_1390436944.66.jpg


1d2213881e9bde683c88d4eeb0c199e9_1390436954.38.jpg


바로 앞까지 가도 도망가지 않더군요.

요즘 비둘기들은 지하철역에도 돌아다니고...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5 댓글

호랑이

2014-01-23 15:51:51

서울역 비둘기는 더 심합니다. 발 근처에서 걸어다니다 본의아니게 걷어차일 정도...

안산에는 비둘기 대신 까치가 엄청 많네요. 제주도에 갔을 때는 까마귀떼를 본 적 있었고요.

지역마다 거기 적응해서 사는 새 종류도 달라지는거 같아요

히타기

2014-01-23 17:42:56

조만간 공룡같은 형태로 진화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ㄲㄲ

마드리갈

2014-01-23 23:34:24

진짜 살이 엄청나게 쪄 있는 비둘기군요.

닭둘기라는 말은 누가 지은 건지는 몰라도 정말 잘 지었어요. 감탄하고 있어요. 


서울에서 살 때는, 학교 식당 안에 비둘기가 들어오는 것도 봤고, 고속터미널 경부선 청사 광장에 비둘기떼들이 운집하고 있다가 사람이 다가와도 안 비킬 생각을 안 하고 있다가 밟히기 직전에나 되어야 날지도 않고 잰걸음으로 겨우 피하는 것을 보고는 담력과 민첩성은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대왕고래

2014-01-23 23:40:57

....군침돌았습니다. 통통하게 살이 쪄서.... 어우 ㅇㅅㅇ;;;

저거 어디서 찍으신건가요? 저렇게까지 통통한 닭둘기는 실제로 본 적이 없어요, 전.

동대구역에서 비둘기들을 보는데, 걔들은 어디서 운동을 하는건지 아니면 굶은건지, 저렇게 통통하지 않고 오히려 조금 슬림한 느낌도 들어요. 그래도 하는 건 꼭 닭둘기지만... 조금 나는, 진화 덜 된 닭둘기죠.

SiteOwner

2014-01-24 23:09:29

처음에 상경했을 때 역이나 터미널 앞에 비둘기들이 많은 것을 보고 이것이 서울의 차이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이 비둘기들이 실질적으로 날아다니는 병원체 전파매개체인 것을 알고는 정말 경악했습니다.


저렇게 비대한 비둘기들로 일어나는 합선사고가 꽤 있습니다.

보통 비둘기는 전선에 앉을 경우 자중에 의해 가장 많이 내려간 가운데 부분에 앉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늘어진 전선을 더 늘어지게 해서 합선사고를 일으킵니다. 심지어는 다른 전선에 앉은 암수 비둘기가 뽀뽀하려다 그대로 합선사고를 일으킨 경우도 있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75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5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85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09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29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3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2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46
6239

일본 혁신계의 "현지처", "캬바쿠라 막부" 발언의 진의

  • new
마드리갈 2025-11-05 8
6238

그럼, 정년단축이 해법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인지?

  • new
마드리갈 2025-11-04 10
6237

기존의 어휘 구부리기 - "유명세" 의 경우

  • new
마드리갈 2025-11-03 27
6236

2025년 각국 프로야구도 West Side Story

  • new
SiteOwner 2025-11-02 18
6235

야마노테선(山手線), 순환선 영업 100주년을 맞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1-01 23
6234

그럼, 아리랑과 애국가는 미터법으로 개사하지 않나요?

  • new
SiteOwner 2025-10-31 25
6233

[이미지 없음] 카고시마수족관에서도 뱀을 봤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30 29
6232

주권국가와 테러조직의 화해라는 헛소리에의 중독

  • new
마드리갈 2025-10-29 32
6231

여행박사, 11월 24일부로 사이트영업 종료

  • new
마드리갈 2025-10-28 38
6230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27 63
6229

근황과 망상

7
  • new
Lester 2025-10-25 135
6228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2
  • new
SiteOwner 2025-10-22 47
6227

인생의 따뜻한 응원가 "웃거나 구르거나(笑ったり転んだり)"

  • new
마드리갈 2025-10-21 46
6226

말과 글에 이어 태극기도 중국우선주의에 밀린다

2
  • new
마드리갈 2025-10-20 50
6225

포럼활동에서 한계를 느낄 때도 있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19 51
6224

Windows 10 지원연장은 되었지만....

2
  • new
마드리갈 2025-10-18 54
6223

스스로 생각하고 찾기

2
  • new
SiteOwner 2025-10-17 59
6222

부동산정책에서 실패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

2
  • new
SiteOwner 2025-10-16 64
6221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0-15 67
6220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14 6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