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 작품 중에는 교과서에 소개되는 지문의 형식으로 '500년 전의 초기 행성 개척민'의 일기가 나옵니다. 대략 유럽인들이 처음 북아메리카 대륙에 정착하기 시작한 시기를 모티브로 잡았는데, 배경이 배경이라 호버 바이크가 나오고, 제대로 포장이 안 된 길이 나오기도 합니다. 길에 웅덩이가 또 생겼다고 불평하는 것도 나오지요.
그런데 그게 주인공 중 하나의 500년 전 조상이란 말이지요. 그리고 자기 조상이 교과서에 나왔다는 데에 신기해합니다.
만약 여러분의 조상이 교과서에 나온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그런데 저 고증(?)이 적절한가 모르겠네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4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7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26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9
|
2020-02-20 | 4000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75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64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6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82 | |
6118 |
혹세무민하는 예언가의 진 딕슨 효과
|
2025-07-05 | 1 | |
6117 |
예전만큼 깊이있는 글을 쓰지 못한다는 반성2
|
2025-07-04 | 10 | |
6116 |
이틀 연속 견딜만큼 아픈 상황2
|
2025-07-03 | 16 | |
6115 |
영어문장 Thank you for history lesson을 떠올리며2
|
2025-07-02 | 27 | |
6114 |
더위에 강한 저에게도 이번 여름은 버겁네요2
|
2025-07-01 | 30 | |
6113 |
이번 휴일은 정말 고생이 많았네요.2
|
2025-06-30 | 36 | |
6112 |
두 사형수의 죽음에서 생각하는 "교화"2
|
2025-06-29 | 40 | |
6111 |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부동산투자2
|
2025-06-27 | 43 | |
6110 |
이상한 꿈에도 내성이 생기네요2
|
2025-06-26 | 48 | |
6109 |
근황이라 할 것은 따로 없지만...1
|
2025-06-25 | 52 | |
6108 |
"도북자" 와 "반도자" 의 딜레마
|
2025-06-24 | 55 | |
6107 |
하드웨어 문제로 인한 정신적인 데미지4
|
2025-06-23 | 86 | |
6106 |
[유튜브] 어퍼머티브 액션의 뻔뻔한 자기평가5
|
2025-06-22 | 128 | |
6105 |
급식카드 강탈에 대한 식당업주의 실망과 결단4
|
2025-06-21 | 103 | |
6104 |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4
|
2025-06-20 | 100 | |
6103 |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2025-06-19 | 57 | |
6102 |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10
|
2025-06-18 | 254 | |
6101 |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4
|
2025-06-17 | 105 | |
6100 |
초합금 50주년 기념4
|
2025-06-16 | 118 | |
6099 |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2
|
2025-06-15 | 61 |
3 댓글
하네카와츠바사
2014-01-08 23:38:07
제 개인적으로는 별 감흥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약 4대 전 조상님이라면 신기한 기분이 들 것도 같은데, 500년 전은 너무 멀어서 그다지 감이 안 올 것 같습니다. 딱히 저희 집이 종갓집이라거나 족보를 중요시하는 가풍이 아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성적인 개척을 통해 건설된 나라가 지금에 이르고 있는 거라면 조금 달라질 것 같습니다.
히타기
2014-01-09 10:20:34
지금 자기가 사는 형편에 따라서 어떻게 평가가 갈리지 않을까요?
SiteOwner
2014-01-10 22:02:00
친가 쪽에는 없고, 외가 쪽의 어떤 인물이 교과서에 나오기는 하는데, 역사 속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끼친 사람이 아닌 터라 자세하게 언급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가정사 방면에서도 도움이 되기는커녕 해악만 끼친 터라 그냥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사실을 알고 나서는 되도록 그 부분을 접하지 않으려 합니다.
창작물에서의 설정이야 쓰는 분의 마음 아니겠습니까.
저는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