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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이런저런 일들

데하카, 2014-01-04 23:26:17

조회 수
154

1. 요즘 돈이 궁하다는 걸 아주 절실히 느낍니다. 용돈날까지는 6일 정도 남았는데, 쓸 돈은 3만원 남짓뿐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하루 알바를 신청해 봤죠. 결과는 7일쯤 나오겠지만요.


2. 로또를 처음 사 봤습니다. 딱히 돈을 노리고 한 건 아니고, 2000원어치만 했는데...

역시나, 떨어졌네요. 역시 로또는 재미로만 해야 합니다.


3. 계절학기를 매일 아침 9시에 하다 보니까 생체리듬도 바뀌는군요.

덕분에 저녁 시간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하네카와츠바사

2014-01-05 22:16:04

로또는 산 다음에 당첨금으로 뭐 할까 생각하는 때가 제일 즐거운 것 같습니다(경험상). 오히려 당첨되고 난 다음이 더 큰일일지도요.

마드리갈

2014-01-05 22:18:26

계절학기라는 게 상당히 체력을 많이 깎아먹지요. 특히 건강 조심하시기 바래요.


실제로, 전 겨울 계절학기를 듣던 도중에 장염에 걸려서 1주일을 앓아서 꼼짝못하고, 진도를 따라가기가 굉장히 힘들어서 결국 한 과목의 경우는 중도에 포기해야 했던 적이 있었어요. 결국 나머지 한 과목만 집중해야 했구요. 정규학기 수업이라도 1주일 공백의 피해는 큰데, 고밀도로 진행되는 계절학기면 두말할 나위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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