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2013년은 제 여태까지의 삶에 있어서도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이죠.
우선 대학을 졸업했고...
봄엔 베키가 태어났죠.
여름엔 스페이드와 하트가 생겨났고 곧 이어 다이아와 클로버도 나왔죠.
그리고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회사생활도 하게 됬고...
중국도 처음 가봤고 기니피그들도 키우기 시작했죠.
스마트폰도 쓰기 시작했고 아, 폴리포닉도 올해부터 다니기 시작했네요.
그외에도 일 들이 워낙 많아 유독 빨랐던 한 해였습니다.
그 태반이 전혀 생각지도 못하던 사이에 갑작스레 벌어지거나 진행된 일들이라 지금도 생각해보면 얼얼해요.
그리고 그것도 오늘로 끝이네요.
즐거웠습니다.
썩 괜찮은 일 년이었어요.
bow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482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86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323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150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58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97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74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310 | |
| 6285 |
불청객에 방해받은 주말의 낮잠
|
2025-12-20 | 5 | |
| 6284 |
아카사카 사우나 화재사건의 총체적 난국
|
2025-12-19 | 12 | |
| 6283 |
알렉시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의 명언 조금.
|
2025-12-18 | 20 | |
| 6282 |
교화(教化)에의 회의감(懐疑感)
|
2025-12-17 | 34 | |
| 6281 |
북한 웹사이트, 볼 가치는 있을까요?2
|
2025-12-16 | 57 | |
| 6280 |
AI로 이미지, 동영상 생성하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4
|
2025-12-15 | 71 | |
| 6279 |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2025-12-14 | 36 | |
| 6278 |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2025-12-13 | 39 | |
| 6277 |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2025-12-12 | 43 | |
| 6276 |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2025-12-11 | 45 | |
| 6275 |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2025-12-10 | 48 | |
| 6274 |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2025-12-09 | 52 | |
| 6273 |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2025-12-08 | 57 | |
| 6272 |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4
|
2025-12-07 | 126 | |
| 6271 |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2025-12-06 | 63 | |
| 6270 |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2025-12-05 | 65 | |
| 6269 |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2025-12-04 | 69 | |
| 6268 |
AI 예산은 감액되네요4
|
2025-12-03 | 104 | |
| 6267 |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6
|
2025-12-02 | 128 | |
| 6266 |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2025-12-02 | 71 |
4 댓글
마드리갈
2013-12-31 20:34:38
정말 많은 변화를 겪으셨군요.
그리고 그 많은 변화 중의 하나가 폴리포닉 월드 포럼인 점에서 영광이예요.
매번 보여 주시는 좋은 컨텐츠가 상당히 감명깊어서, 정말 잘 오셨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변화가 많은 2013년을 발판삼아서 이제 몇 시간 후에 다가오는 2014년에 보다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 내시길 소망해요.
2013년 한 해가 좋은 해였다니 정말 좋아 보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데하카
2013-12-31 22:48:15
저도 가장 큰 변화라면 변화를 겪었죠. 바로 1월 1일에 마음잡고 작품 집필을 시작한 것!
이제는 그 작품이 없는 삶은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로요.
대왕고래
2013-12-31 23:12:01
전 꿈을 정했어요. 교수님이 가르치시는 걸 보고 "나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생각해서, 교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정했습니다.
...문제점은 이제 그 과정까지가 구체화되어있지 않다는 거에요. 슬슬 찾아야겠죠.
갑자기 일어나는 좋은 이벤트는 놀랍지만 기분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SiteOwner
2013-12-31 23:28:06
전환기로 맞은 올해가 좋았다는 점에서 저도 기쁩니다.
그리고 포럼에 와 주셔서 좋은 컨텐츠를 제공해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사회인으로서의 커리어 구축과정에서는 어려움이 다가오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런 모든 것들을 잘 극복하시고 크게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