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는 제게 가장 변화가 많은 해였습니다.

TheRomangOrc, 2013-12-31 18:23:52

조회 수
223

제목 그대로 입니다.

2013년은 제 여태까지의 삶에 있어서도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이죠.


우선 대학을 졸업했고...

봄엔 베키가 태어났죠.

여름엔 스페이드와 하트가 생겨났고 곧 이어 다이아와 클로버도 나왔죠.

그리고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회사생활도 하게 됬고...

중국도 처음 가봤고 기니피그들도 키우기 시작했죠.

스마트폰도 쓰기 시작했고 아, 폴리포닉도 올해부터 다니기 시작했네요.


그외에도 일 들이 워낙 많아 유독 빨랐던 한 해였습니다.


그 태반이 전혀 생각지도 못하던 사이에 갑작스레 벌어지거나 진행된 일들이라 지금도 생각해보면 얼얼해요.


그리고 그것도 오늘로 끝이네요.

즐거웠습니다.


썩 괜찮은 일 년이었어요.

TheRomangOrc

bow

4 댓글

마드리갈

2013-12-31 20:34:38

정말 많은 변화를 겪으셨군요.

그리고 그 많은 변화 중의 하나가 폴리포닉 월드 포럼인 점에서 영광이예요.

매번 보여 주시는 좋은 컨텐츠가 상당히 감명깊어서, 정말 잘 오셨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변화가 많은 2013년을 발판삼아서 이제 몇 시간 후에 다가오는 2014년에 보다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어 내시길 소망해요.


2013년 한 해가 좋은 해였다니 정말 좋아 보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데하카

2013-12-31 22:48:15

저도 가장 큰 변화라면 변화를 겪었죠. 바로 1월 1일에 마음잡고 작품 집필을 시작한 것!

이제는 그 작품이 없는 삶은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로요.

대왕고래

2013-12-31 23:12:01

전 꿈을 정했어요. 교수님이 가르치시는 걸 보고 "나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싶다"고 생각해서, 교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정했습니다.

...문제점은 이제 그 과정까지가 구체화되어있지 않다는 거에요. 슬슬 찾아야겠죠.

갑자기 일어나는 좋은 이벤트는 놀랍지만 기분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SiteOwner

2013-12-31 23:28:06

전환기로 맞은 올해가 좋았다는 점에서 저도 기쁩니다.

그리고 포럼에 와 주셔서 좋은 컨텐츠를 제공해 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사회인으로서의 커리어 구축과정에서는 어려움이 다가오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런 모든 것들을 잘 극복하시고 크게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3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7
6106

[유튜브] 어퍼머티브 액션의 뻔뻔한 자기평가

  • new
Lester 2025-06-22 26
6105

급식카드 강탈에 대한 식당업주의 실망과 결단

  • new
SiteOwner 2025-06-21 10
6104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

2
  • new
Lester 2025-06-20 38
6103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new
마드리갈 2025-06-19 25
6102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8 69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new
마드리갈 2025-06-17 29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2
  • file
  • new
마키 2025-06-16 52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new
SiteOwner 2025-06-15 25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32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34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37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46
6094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10 49
6093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

2
  • new
마드리갈 2025-06-09 52
6092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

2
  • new
SiteOwner 2025-06-08 58
6091

이제 좀 여름답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07 63
6090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

2
  • new
마드리갈 2025-06-06 65
6089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

2
  • new
마드리갈 2025-06-05 67
6088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

6
  • new
마드리갈 2025-06-04 127
6087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03 10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