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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오늘 오후 4시~5시 경, 학교에서 퀴즈를 보던 도중에 선생님께서 '오늘 유명한 가수가 온다' 라고 하길래 저는 누가 올까?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퀴즈를 풀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이들, 선배들이
"꺄아아아아아악"하는 소리를 내서 순간 깜짝 놀라고 처음에는 어느 두 분이 오시더니 그 다음에 김진호 씨가 오셔서 인사를 간단히 한 다음에 노래 몇 곡을 불러주셨습니다.
일단 제목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는 노래가 몇몇 있어서 꽤 신기했고 노래를 엄청 잘 부르셔서 놀랐습니다.
그렇게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교실에서는 김진호 씨 이야기로 가득 찼답니다. 

저는 비록 그 사람이 누군지는 잘 몰랐지만 꽤 잘 불러서 매우 좋았습니다.
사과소녀

내가 마지막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대대로 이어내려온 미래로 뻗어갈 체펠리의 혼이다!! 인간의 혼이다!!
죠죠! 잘 받아라!!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저 체펠리-

3 댓글

마드리갈

2013-12-23 19:34:35

재미있는 일이 일어났군요!!

일종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였던 걸까요? 저는 학교 축제에서 그런 일을 겪어본 적이 없긴 하지만, 있었다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을 거라는 생각만큼은 들었을 거예요. 글만 읽어도 학교 안의 풍경이 저절로 머리 속에 그려지고 있어요.


학교 축제가 꽤 늦은 시기에 열리는군요.

추운 날씨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면서 축제를 즐기시길 바래요. 메리 크리스마스!!

사과소녀

2013-12-23 20:01:32

물론 전 사진과 동영상 찍다 끝났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TheRomangOrc

2013-12-24 09:35:54

아아 학교 축제였었군요.


가수의 노래를 현장에서 실제로 들으면 tv나 pc로 보았을때랑은 전혀 다른 압도적인 체감을 할수 있죠.

특히 성량이 뛰어나고 가창력이 좋은 가수일수록 현장에서 노래를 들을때 전율이 더 큰 것 같더군요.

저도 예전에 모 축제에서 가수들 공연을 실제로 보고 이래서 콘서트에 가고 공개무대에 가서 관람을 하는거구나 하는 실감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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