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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찾아봤을때도 그랬지만 여전히 다시 봐도 참 여러가지로 참담하네요.
워낙 거대한 사고였었고 희생자들의 규모 역시 매우 컷으니 당연한 거지만
거기에 더해 당시 회장이었던 이준 회장의 태도와 이후 사건이 남긴 잔재들이 유난히 더 섬찟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런 경영진의 이기적인 욕심만 아니었어도 사전에 대처가 가능했었던 사고라는 점이 특히나 더 안타깝게 다가오네요.
덕분에 오후에 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되는군요.
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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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마드리갈
2013-12-16 21:10:52
저 영상을 보니, 그냥 할 말이 없어져요. 그리고 여러모로 분노가 느껴져요.
저런 참혹한 재난은 다시 일어나서는 안되는 거예요.
잠깐이나마 불의의 사고에 생명을 잃은 분들에게 조의를 표해야겠어요.
당시 저 붕괴현장에서 도둑질을 하는 자들도 있었다죠. 그들은 지금 그때의 자신들의 행동을 기억이라도 하고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