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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돌아왔습니다.
터미널을 보니 아직도 제 개인위키가 회원사이트에 올려져 있네요... 전 탈퇴하고나서 사이트에서 지웠을거라 예상했는데...
오늘 하루는 유달리 무거운 하루였습니다. 다음주면 시험이 완전히 끝납니다. 하지만 말하고 싶은건 시험에 대해서가 아닙니다.
맨날맨날 결의를 다지다가 부쉈지만.... 이번에는 진득하게 가보려고 합니다.
이전의 어린 제가 아니고 이렇게 무기력한 제 모습은 저 자신도 인정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오늘은 누나와 아주 단단히 약속했습니다. 그걸 증명하기위해 제가 가장 즐기던 스마트폰 게임을 삭제했습니다. 첫 걸음이랄까요...
혼자서 몰래 울었던 만큼 더 이상 그런 자신을 보지않기 위해 마음 꽉 잡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반드시 꿈을 이루자. 그동안 억눌렸으니 이제는 일어나서 날아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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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3-12-05 06:05:12
잘 오셨어요. 안그래도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래요. 마음 단단히 다잡고 목표를 향해서 꾸준히 나아가시길 바래요.
굳은 결의가 헛되지 않기를 바랄께요. 다시 포럼에 와 주셔서 감사드려요. 잘 부탁드려요.
하네카와츠바사님의 전결사항 및 이용규칙 분쟁 및 해결방안 제3조에 의거하여 2단계의 벌칙인 경고를 부여해 두겠어요.
앞으로 활동하실 때에 이를 거울삼아 주시길 부탁드려요.
이케아니스
2013-12-05 13:56:30
없던 사이 저에 대한 처벌이 이루워졌군요.
...뭐, 예상했던바입니다. 묵묵히 사항에 동의하고 되도록 조용히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