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한파 미국 정치인들을 반한5적(反韓五賊)이라 부른 국회의원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가 을사년(乙巳年)이라서 이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에 대한 전말은 이 기사를 보시면 되니까 직접 판단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국당 의원, 美친한파 영 김 비판… 조현 "조치 검토할 것" (2025년 7월 18일 조선일보)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이 지한파 정치인들을 그렇게 부르고 싶다고 조현 외교부장관후보자에 대핸 인사청문회 중에 이미 그런 발언을 했는데, 이미 발언 자체를 했으니까 그 희망사항은 이미 실현되었습니다. 이런 동어반복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저는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할 생각도 없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 국회의원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미국내 지한파 인사들이 반한으로 몰린다면 분명해지는 것은 있습니다. 지한파가 되지 않으면 반한으로 몰릴 여지조차 없으니까요. 어차피 미국의 정치인들이 다른 나라에 대해 어떤 식견을 지니고 있는지는 개별 인사들의 일신전속적(一身専属的)인 문제입니다. 예의 의원이 지한파 의원들을 반한으로 몰아가는 게 그의 자유인 것과 동일하게.
누구든지 원하는 대로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도 각자가 책임지면 됩니다. 여기서 누구를 탓하는 일은 없어야겠지만, 아마 이 기대는 배반될 것입니다.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61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46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79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85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5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26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7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3 | |
| 6228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
2025-10-22 | 9 | |
| 6227 |
인생의 따뜻한 응원가 "웃거나 구르거나(笑ったり転んだり)"
|
2025-10-21 | 21 | |
| 6226 |
말과 글에 이어 태극기도 중국우선주의에 밀린다2
|
2025-10-20 | 23 | |
| 6225 |
포럼활동에서 한계를 느낄 때도 있어요2
|
2025-10-19 | 24 | |
| 6224 |
Windows 10 지원연장은 되었지만....2
|
2025-10-18 | 32 | |
| 6223 |
스스로 생각하고 찾기2
|
2025-10-17 | 35 | |
| 6222 |
부동산정책에서 실패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2
|
2025-10-16 | 44 | |
| 6221 |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2
|
2025-10-15 | 45 | |
| 6220 |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2
|
2025-10-14 | 42 | |
| 6219 |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2
|
2025-10-13 | 47 | |
| 6218 |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2
|
2025-10-12 | 48 | |
| 6217 |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2
|
2025-10-11 | 50 | |
| 6216 |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2
|
2025-10-10 | 52 | |
| 6215 |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2
|
2025-10-09 | 55 | |
| 6214 |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2
|
2025-10-08 | 58 | |
| 6213 |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2
|
2025-10-07 | 63 | |
| 6212 |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4
|
2025-10-06 | 147 | |
| 6211 |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2025-10-05 | 64 | |
| 6210 |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4
|
2025-10-04 | 110 | |
| 6209 |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4
|
2025-10-01 | 113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