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많음] 심즈2 새마을 플레이 일지(19)

고트벨라, 2013-12-03 22:02:23

조회 수
983

내일부터는 다시 과제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기말고사가 끝날 때까지는 계속 긴장해야겠네요..

 

이번 편은 짧습니다. 찾아보니까 사진 자료가 별로 없더라구요(...)

오늘은 바우어 가족 이야기입니다.

 

 

snapshot 7f27bf19 5f31fc29

snapshot 7f27bf19 df31fc34

"엘라깐다!"

여심들은 언제 어디서든 갑자기 배가 불러오는 것으로 인해 임신을 자각하게 되지요.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예외가 없습니다!



snapshot 7f27bf19 df31feba

더러운 심들의 특징 : 밥을 매우 더럽고 전투적으로 먹는다.



snapshot 7f27bf19 9f31fccf

snapshot 7f27bf19 7f31fd43

보통은 아이를 가지면 직장을 쉬게 하는 편인데..

 이 집은 돈이 없잖아요? 그래서 임신부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그나저나 저기 퇴근하면서 딸려오는 직장동료도 하필이면 임신부네요..



snapshot 7f27bf19 5f31ff38

임신부이지만 쉴 틈이 없습니다!

빨리 승진을 해야 되기 때문이죠!

 

"우리에게도 자유를 달라! 우리에게도 쉴 시간을 달라!"

....어디선가 이렇게 외치는 듯한 목소리가 들리지만 넘어갑시다.



snapshot 7f27bf19 1f320086

남편은 승진 공부를 하고 아내는 요리를 하고..

음 정말로 좋은 광경이군요.

 

하지만 문제는 오늘 일이 없어서 둘 다 집에서 쉬고 있다는 사실이죠!

가뜩이나 돈이 없어서 빠듯하게 벌어야 하는데!



snapshot 7f27bf19 1f31ff61

"아 청소하기 겁나 싫어요!"

 

그치만 가정부가 없는 한 청소는 모두 혼자 해야 하죠.

그러니 청소 두번 해라 계속 해라



snapshot 7f27bf19 9f320036

뜬금없이 재미 욕구를 올리는데는 저 놀이만한 것이 없더라구요.

손바닥이나 치고 놀고 있는게 컴퓨터나 텔레비보다 재미 욕구가 더 빠르게 올라가다니!



snapshot 7f27bf19 5f320190

그리고 그날 저녁!

'바우어 발레리' 는 첫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이는 아들이구요. 이름은 '바우어 오토 요한' 이라고.. 좀 묘한 이름이 되었어요.

원래 요한이랑 오토 중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냥 둘 다 붙어버렸지요.



snapshot 7f27bf19 3f3cea8a

여러모로 첫 아이가 태어난 만큼 부부가 둘 다 이뻐하는게 눈에 보이더랍니다.

오토 요한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 사진이 이상하게 대량 실종되서 안 보이는군요.

아무튼 파란 눈의 빨간 머리를 타고난 아이였습니다.

고트벨라

이것저것 여러가지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3 댓글

마드리갈

2013-12-04 11:08:33

식사를 하는 모습이 마치 음식을 증오하듯이 잡아먹는 것처럼 보여요.

그래서 더욱 더럽고 전투적으로 보이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오토 요한은 파란 눈에 빨간 머리...어? 삼국지의 손권이 환생한 건가요? 손권도 그 눈에 그 모발인데요?


벌써 기말고사 시즌이군요. 유종의 미를 잘 거둘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래요.

마드리갈

2013-12-04 13:42:28

삼국지연의에서 일반적으로 묘사되는 손권의 풍모가 그래요. 푸른 눈에 붉은 모발과 수염을 하고 있다고 하죠. 그래서 기이하다고 여겨지기도 해요.

관우가 손권의 군사들에게 생포당했을 때 손권을 욕하면서 이런 외모를 지칭하고 있는 것도 잘 나오고 있어요.

HNRY

2013-12-04 13:24:15

어느 삼국지의 손권인가요? 삼국지도 여러 매체가 있어 지정해주시지 않으니 잘 모르겠군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73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8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21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4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5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8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7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99
6279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new
마드리갈 2025-12-14 5
6278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12-13 9
6277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new
마드리갈 2025-12-12 13
6276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1 15
6275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0 22
6274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new
마드리갈 2025-12-09 30
6273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new
SiteOwner 2025-12-08 36
6272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

4
  • new
SiteOwner 2025-12-07 108
6271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2-06 43
6270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new
마드리갈 2025-12-05 48
6269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new
마드리갈 2025-12-04 51
6268

AI 예산은 감액되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5-12-03 82
6267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

6
  • new
Lester 2025-12-02 110
6266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02 56
6265

12월의 첫날은 휴일로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12-01 60
6264

"혼자" 를 천대하는 한국문화, 과연 자랑스러울까

2
  • new
SiteOwner 2025-11-30 67
6263

안전이 중요하지 않다던 그들은 위험해져야 합니다

4
  • new
SiteOwner 2025-11-29 122
6262

이탈리아, 페미사이드(Femicide)를 새로이 정의하다

5
  • new
마드리갈 2025-11-28 115
6261

국립국어원이 어쩐일로 사이시옷 폐지 복안을...

2
  • new
마드리갈 2025-11-27 79
6260

통계로 보는 일본의 곰 문제의 양상

5
  • new
마드리갈 2025-11-26 9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