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돌아왔습니다.

연못도마뱀, 2013-11-29 17:50:09

조회 수
223

저번에 굉장히 정신이 붕괴되었던 상태에서 글을 올렸었지만, 다 해결되었습니다.

반응도 의외로 괜찮았구요.

유아교육학과에서는 제 작품이 굉장히 까였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스토리도 내용물도 꽤 괜찮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작품이 제 품으로 돌아왔을 때는 페이지의 절반이 다 뜯어져있다는게.....

 

oTL....

 

연못도마뱀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6 댓글

대왕고래

2013-11-29 19:24:12

걱정되었었는데 해결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완전 저까지 멘탈이 붕괴되는 줄 알았어요.

돌아온 작품이 그렇게 되어버린 건... 근데... 매우 안타깝네요... 그 이상인데요, 이거?;;

어떡합니까... 토닥토닥...

연못도마뱀

2013-11-30 00:36:46

사실 전시 당시에도 아직 제본의 본드가 다 굳지 않은 상태여서 페이지를 절대 펼치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전시를 돕는 언니가 동화책은 펼치면 예쁘니까 모르고 그냥 중간부분부터 쫙 펴놓은게 화근이었습니다. 흐으으으으....ㅠㅠ...

마드리갈

2013-11-29 19:30:12

이제 다 해결되었군요. 다행이예요.

지금은 마음이 많이 진정되었는지요? 이전에 걱정하는 글이 올라왔을 때는 저도 노심초사했어요.

유아교육학과에서 반응이 특히 달랐다는 게 좀 이상하군요. 왜 그랬을까요. 그래도 찬사가 더 많았다는 점에서 대성공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충분히 성공을 기뻐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뜯어진 작품에서 참 안타까와요...

HNRY

2013-11-29 20:05:19

전에 1학년 친구분이 이야기를 보고 도도새 불쌍해!라는 말을 들으셨단 걸 생각하면 유아교육과 입장에서 동심파괴의 우려가 있는 작품에 좋은 평을 줄 수 있을리가요.(...) 뭐, 애초에 아동용을 상정하지 않으셨다면 상관은 없지만.

연못도마뱀

2013-11-30 00:39:19

HNRY님 말씀대로, 꿈도 희망도 없는 도도새의 이야기를 어린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에는 좋지 않죠. 유아교육학과의 대부분 평이 '동화책 자체는 괜찮은데 내용을 보여주긴....'이였습니다. 그래도 적당한 크기여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편하다는 평은 얻었습니다.

 

 애초에 불쌍한 도도새는 아동용으로 생각했다기 보다는 모든 이가 볼 수 있게, 혹은 어른들쪽을 타겟으로 한 책이였기 때문에 나머지 반응은 괜찮았지만. 사실 어린아이가 읽기에는 어두운 이야기이죠.

SiteOwner

2013-12-04 20:03:00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지친 심신을 잘 달래 주셨으면 합니다. 그간의 고통이 잘 보상받기를 기원합니다.

뜯어진 작품은 다시 만들 수는 없는지요?

재제작 비용도 상당할텐데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7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53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8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09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29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3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2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45
6234

그럼, 아리랑과 애국가는 미터법으로 개사하지 않나요?

  • new
SiteOwner 2025-10-31 1
6233

[이미지 없음] 카고시마수족관에서도 뱀을 봤어요

  • new
마드리갈 2025-10-30 14
6232

주권국가와 테러조직의 화해라는 헛소리에의 중독

  • new
마드리갈 2025-10-29 17
6231

여행박사, 11월 24일부로 사이트영업 종료

  • new
마드리갈 2025-10-28 26
6230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 new
마드리갈 2025-10-27 53
6229

근황과 망상

3
  • new
Lester 2025-10-25 81
6228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 new
SiteOwner 2025-10-22 32
6227

인생의 따뜻한 응원가 "웃거나 구르거나(笑ったり転んだり)"

  • new
마드리갈 2025-10-21 38
6226

말과 글에 이어 태극기도 중국우선주의에 밀린다

2
  • new
마드리갈 2025-10-20 45
6225

포럼활동에서 한계를 느낄 때도 있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19 47
6224

Windows 10 지원연장은 되었지만....

2
  • new
마드리갈 2025-10-18 49
6223

스스로 생각하고 찾기

2
  • new
SiteOwner 2025-10-17 52
6222

부동산정책에서 실패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

2
  • new
SiteOwner 2025-10-16 56
6221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0-15 58
6220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14 61
6219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2
  • new
마드리갈 2025-10-13 65
6218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

2
  • new
마드리갈 2025-10-12 67
6217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

2
  • new
SiteOwner 2025-10-11 72
6216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10 74
6215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

2
  • new
마드리갈 2025-10-09 7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