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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여유가 없는 듯한...

마드리갈, 2025-05-24 23:57:15

조회 수
112

제목에서 밝힌 그대로예요. 마음에 여유가 없는 듯한 감각이 지배적이예요. 장염을 앓고 나서 치료를 받았고 그동안 밀린 일을 의욕적으로 추진했는데 그게 화근이 된 듯 하네요. 그래서 여러모로 바쁜데 진전은 없고, 그래서 평소에 오빠와 나누어 하는 가사도 오빠에게 거의 부탁한 상태로 거의 전적으로 포럼관리를 하는 중이지만 여전히 코멘트는 내용추가중인 것이 많은데다 채우는 속도가 느려지고 있어요. 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 것인지 도저히 감이 안 잡히네요. 2024년중에 한참 매달렸던 지도시리즈도 아직 마지막 2편과 후기는 여전히 작성중이고, 2024년 결산은 착수도 못 하고 있고...

아무튼 상황은 이러해요. 
이게 역부족인지 과욕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 상황에서는 감이 잡히지 않아요.
운영진으로서 이런 태도를 노정하는 게 별로 좋지 않다는 자각은 있으니까 최소한 이 점만큼은 이해를 부탁드릴께요.

오늘은 여기서 실례할께요.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해야겠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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