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4월 즈음에 직장 교육 관련으로 부산 및 울산 쪽에 가 볼 일이 생겼습니다. 직장 일이야 일이지만, 저 같은 경우는 겸사겸사 이런저런 여행도 즐기는 게 제 즐거움이다 보니 여러 가지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우선은 전에 말씀드린 청량리-부전간의 KTX-이음을 타 보고 싶어졌습니다. 강릉에 가는 건 한번 타 본 적이 있습니다만, 그 외의 지역으로 가보는 것도 또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
또한, 이름난 맛집이나 카페를 찾아가 보는 것도 하나의 목표다 보니, 전에 안 가봤던 곳을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제 취향에 맞는 곳이 있을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해외여행 일정도 잡아야 하고, 국내여행도 또 다녀와야 할 텐데, 고민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계획도 한번 지혜롭게 짜 봐야겠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40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30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5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303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0 |
2020-02-20 | 4047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1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0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10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26 | |
6192 |
오늘밤은 음악과 함께 마무리.
|
2025-09-15 | 6 | |
6191 |
대만보다 더 빨리 황혼을 맞는 한국의 경제2
|
2025-09-14 | 34 | |
6190 |
극우 아니면 쓸 말이 없나...2
|
2025-09-13 | 39 | |
6189 |
이른 가을밤의 격세지감2
|
2025-09-12 | 46 | |
6188 |
최신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황5
|
2025-09-11 | 105 | |
6187 |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를 대개편중입니다
|
2025-09-10 | 39 | |
6186 |
개혁의 그 다음 목표는 여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2025-09-09 | 45 | |
6185 |
민주화와 민주당화 반년 후
|
2025-09-08 | 46 | |
6184 |
반미투사들의 딜레마5
|
2025-09-07 | 82 | |
6183 |
미국에서 벌어진 한국인 대량체포사건의 3가지 쟁점2
|
2025-09-06 | 49 | |
6182 |
새비지가든(Savage Garden)의 I Want You 감상평.2
|
2025-09-05 | 54 | |
6181 |
정율성을 그렇게도 추앙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침묵중?2
|
2025-09-04 | 56 | |
6180 |
결속밴드(結束バンド)의 극중곡을 들을 시간
|
2025-09-03 | 42 | |
6179 |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한 그 교육자2
|
2025-09-02 | 46 | |
6178 |
역사왜곡으로 기념된 광복 80주년
|
2025-09-01 | 48 | |
6177 |
제조업을 멸시하던 국내의 시류에 올 것이 왔어요
|
2025-08-31 | 50 | |
6176 |
서울의 잘사는 청년이 극우라면 증명되는 것
|
2025-08-30 | 57 | |
6175 |
일본의 기묘한 지명 속 방향감각
|
2025-08-29 | 59 | |
6174 |
<단다단> 애니메이션은 음악덕후들이 만드는 걸지도...4
|
2025-08-28 | 175 | |
6173 |
"랜드" 와 "란드" 의 구별에 대한 간단한 기준
|
2025-08-28 | 62 |
4 댓글
마드리갈
2025-04-02 23:48:56
역시 여행은 좋죠. 최근에는 일본 서부지방도 다녀왔지만 여건이 되면 또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이번은 역대최고의 여행이라고 자부할만큼 좋았으니 이 감각으로 또 해 보고 싶어지네요. 그나저나 요즘은 서울 사정은 어떤지도 궁금해지네요. 뉴스로 보기는 하지만 2020년 이후로는 서울에 갈 일 자체가 생기지 않아서, 다시 가 본다면 스카이라인의 변화에 놀랄지도요?
이번에는 산요신칸센은 정말 많이 탔어요. 정말 여러모로 감탄했어요.
부산에 도착해서 귀가할 때에 KTX-청룡이나 ITX-마음도 보이네요. 우리나라의 철도도 조금씩 바뀌는 게 보이네요.
시어하트어택
2025-04-06 18:25:43
저 같은 경우 올해는 오사카에서 엑스포를 한다니 거기에 가 볼 생각은 있는데, 상세한 일정은 아직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추석 때쯤 가족과 대만에 가려고 한는데, 아직 그것도 자세한 건 생각하지는 않았죠. 계획만 세워놓고 어영부영 시간이 지나가 버리면 안된다는 건 압니다만...
오랜 기간 동안 잘 갔다 오셨다니 부럽습니다.
SiteOwner
2025-04-07 21:39:07
청량리-부전 구간의 KTX-이음은 저도 타 보고 싶습니다. 여유가 되는대로 시도해 볼까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29년 전인 1996년 봄에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하던 도중 귀가할 때 청량리-동대구 열차를 타본적이 있었던 게 기억납니다. 13시 정각에 출발하는 그 열차는 6시간 25분 걸려 19시 25분에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패턴의 것이었는데 당시 청량리역에서 승차권을 살 때 직원이 왜 이 표를 사느냐고 하면서 거부하는 듯 하다가 "이 열차를 타고 싶다" 라는 저의 말을 못 이겨 요청을 들은 일도 있었습니다.
해외여행의 경우는 최근에 일본 서부지역을 다녀왔다 보니 그 방면이라면 여러모로 말씀드릴만한 게 많으니 언제든지 요청하셔도 좋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5-04-14 22:45:43
아무래도 일본에 갈 때는 엑스포도 있다 보니 오사카 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볼거리는 많다고 들었거든요.
오너님이 그때 탄 구간은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이번에 타 보신다면 그때의 감회를 충분히 느낄 수 있겠군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