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토이즈(Microsoft PowerToys)의 유용성

마드리갈, 2025-01-22 15:20:51

조회 수
128

이전에 포럼에서 한글 모아쓰기의 약점을 실감하고 있어요이렇게나 반응없는 키보드라니...의 두 글에서 제기된 키보드 문제를 마이크로소프트 파워토이즈(Microsoft PowerToys)라는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를 알게 되면서 상당부분 극복했어요. 이미 수식어에서 어느 정도 짐작하셨겠지만, 완전히 극복한 것은 아니고 대안을 만든 것.
예의 파워토이즈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어요.

이 파워토이즈에 포함된 키보드매니저(Keyboard Manager)라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면 개별 키의 설정값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어요. 10대 전반부터 일본어 레이아웃의 키보드를 익숙하게 써 왔다 보니 저는 키보드 오른쪽 시프트(Shift) 키를 전혀 쓰지 않고, 이 점을 활용하여 오른쪽 시프트로 알파벳 R을 입력할 수 있게 고쳐놓은 결과, 로마자의 "R" 및 한글의 "ㄱ" 을 모두 오른쪽 시프트로 입력하고 있어요. 물론 모든 키가 정상작동하는 것보다는 다소 불편하지만 일일이 터치키보드를 쓰는 것보다는 월등히 나으니까 노트북을 개조하기 전까지는 이렇게 써야할 듯해요.

이외에도 파워토이즈에는 파일명의 일괄변경, 화면 눈금자 및 텍스트추출 등의 편리한 다양한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서 여러모로 유용하네요. 게다가 윈도우즈(Windows)의 개발사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소프트웨어라는 점이 믿을만해요. 아직 모든 기능을 확인한 건 아니고 계속 확인하며 검증하고 있어요. 

컴퓨터생활도 계속 발전되고 있어요. 이렇게 유용한 것이 나와주니.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5-01-25 22:14:10

사람은 도구를 쓰는 동물이라고 하죠, 도구를 응용해서 살아남은게 인간, 그러니 문제가 생기면 해결책을 열심히 구해야하며 포기하지 말것... 이라고 전 직장의 팀장님이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요.

훌륭한 도구로 훌륭하게 문제를 해결하셨어요. 훌륭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네요.

마드리갈

2025-01-25 22:35:44

Aut inveniam viam aut faciam.

"길을 찾을 것이고 없으면 만든다" 라는 이 라틴어 문장의 힘을 이렇게 확인하고 있어요. 게다가 Microsoft PowerToys라는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이 기회에 알게 되어서 전화위복이 되었어요.


찬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92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02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45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8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0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2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94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8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86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00
6157

일본항공 123편 추락참사 40년과 사카모토 큐

  • new
SiteOwner 2025-08-12 1
6156

오늘 생각난 영국의 옛 노래 Come again

  • new
마드리갈 2025-08-11 5
6155

주한미군을 얼마나 줄일지...

  • new
SiteOwner 2025-08-10 23
6154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 new
SiteOwner 2025-08-09 20
6153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 new
SiteOwner 2025-08-08 24
6152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8-07 30
6151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8-06 75
6150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8-05 35
6149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 new
마드리갈 2025-08-04 41
6148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 new
마드리갈 2025-08-03 64
6147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 new
SiteOwner 2025-08-02 49
6146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 new
SiteOwner 2025-08-01 52
6145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 new
SiteOwner 2025-07-31 56
6144

피폐했던 하루

  • new
마드리갈 2025-07-30 59
6143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싸움의 이면

2
  • new
마드리갈 2025-07-29 65
6142

애초에 실권없는 김여정의 욕설에 왜 귀를 기울이는지...

  • new
마드리갈 2025-07-28 64
6141

일본어 독학이 알려졌을 때의 주변인들의 반응

6
  • new
SiteOwner 2025-07-27 87
6140

국회의원보좌관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 new
SiteOwner 2025-07-26 71
6139

새로운 장난감

4
  • file
  • new
마키 2025-07-25 119
6138

폴리포닉 월드의 주요국가들의 경쟁전략 요약

  • new
마드리갈 2025-07-24 7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