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따뜻함 그리고 이것저것

SiteOwner, 2024-12-02 19:42:26

조회 수
185

오늘은 따뜻함을 여러모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잠깐 봄이 온 듯한 기상상황도 그랬고, 법적 분쟁에서 큰 고비를 하나 넘을 수 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집에 일찍 와서는 동생과 저녁식사를 평온히 하고 홍차도 마시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시 평온을 되찾아갈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완전한 해결까지는 법적 분쟁은 물론이고 동생의 건강상태 또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래도 지난주 후반의 정신없었던 상황보다는 월등히 나아서 안도하는 중입니다.

일본의 여러 사투리를 구사할 수 있는 저로서 많이 느끼는 것 중의 하나가 칸사이벤(関西弁), 특히 오사카벤(大阪弁)의 특이성. 사실 관서지방의 방언이라고 하더라도 교토벤(京都弁) 및 고베벤(神戸弁)이 오사카벤과 꽤 다른 면이 많아 그냥 칸사이벤 하나로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는 점도 분명히 있긴 합니다.
오사카벤에서도 특히 호나(ほな, 그러면), 사카이(さかい, 그래서), 난쟈이(なんじゃい, 뭐야) 등의 어휘를 쓰면 목소리도 상당히 낮아지는데다 억양도 자연스럽게 오사카식으로 굳어집니다. 그래서 간혹 "오사카 사람이었나?" 라는 질문을 듣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일본어를 사용할 경우 한국어 음성보다 다소 고음의 표준어를 쓰는 편인데 오사카벤의 경우만 목소리가 크게 낮아지는 것을 깨닫고 새삼 놀라기도 하고 그러합니다.

2024년이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올해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진지하게 믿는 것은 아니지만 겹쳐지는 큰 고난 뒤에 대운이 있다는 연초 점괘가 얼마나 맞을지 기대중입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4-12-15 23:46:12

일이 하나씩 풀린다는건 좋은 일이에요.

저는 3월까지 자격증 시험 필기는 붙어보는걸 목표로 하고있고 이것 외의 큰 일은 없는데, 잘 될지 걱정이네요. 이번에도 안되면 시간 버리는건데...

SiteOwner

2024-12-16 19:05:15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작년의 12월과는 달리 이번의 12월은 갈수록 나아지고 있습니다.

시험이야 준비가 충실하면 언젠가는 붙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시기보다는 하루하루의 목표달성을 충실히 하시면 합격이라는 성과는 저절로 따라오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들인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대왕고래님은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것만은 분명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317 / 31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589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53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3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22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204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24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82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391
55

오늘 처음 가입했습니다(그리고 몇몇 분들에겐 오랜만입니다.)

11
aspern 2013-03-09 268
54

여태까지 써본 마스카라 간략 평 ㅇㅂㅇ

4
프리아롤레타냐 2013-03-09 393
53

죠죠 All Star Battle 시저,에시디시 참전

6
사과소녀 2013-03-09 1446
52

우왕..

5
보스턴파워 2013-03-09 195
51

뜬금없는 등장

6
에일릴 2013-03-09 302
50

방학이다!!!!

3
먼지 2013-03-09 241
49

학교에서 있었던 언어혼동 경험담

18
대왕고래 2013-03-09 587
48

요즘 CC크림이란게 유행하려는 조짐이 보이네요.

8
프리아롤레타냐 2013-03-08 363
47

끝을 볼때쯤 생기는 고민꺼리

3
여우씨 2013-03-08 216
46

와이파이가 전국 구석구석까지 터졌음 좋겠어요.

13
대왕고래 2013-03-07 419
45

폴리포닉 월드 위키의 저작권과 관련하여..

5
프리아롤레타냐 2013-03-07 1528
44

이어폰이 "또" 고장났습니다.

13
대왕고래 2013-03-06 573
43

벨기에 고음악계의 위기

6
마드리갈 2013-03-06 571
42

요즘 죽은 사람들을 자꾸 꿈에서 봅니다.

3
벗헤드 2013-03-05 241
41

이것저것.

1
KIPPIE 2013-03-05 235
40

개강 소감문.

2
대왕고래 2013-03-04 246
39

[가입인사] 에...또...

7
causationist 2013-03-04 264
38

뭔가 뒤쳐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6
트릴리언 2013-03-04 265
37

아직 프로계에서 검증받지 않은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4
벗헤드 2013-03-04 158
36

[한시공지] 건의사항 반영완료 및 향후방침

8
마드리갈 2013-03-04 33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