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야할 게 드디어 생각났어요;;;
주제는, "저번주는 미친듯이 힘들었습니다."
1.추석연휴가 실험과 겹쳐서, 실험을 미루어야했는데 그게 목요일이었거든요.
그 다음날이 정규실험날이라, 연달아 예비보고서가 나오게 되었죠.
그리고 금요일 실험 결과보고서가 제 담당이고, 이번주 실험전까지 예비보고서랑 같이 냈어야 했습니다...만,
결과보고서는 이제 안 내도 됩니다. 왜냐고요?
그 날 실험이 모두 잘 안되어서, 실험 안된 상태에서 단체 해산했거든요.
결과가 없으니 고로 결과보고서도 없습니다. 간단하죠?
좋아하기에는... 다음주엔 얄짤없이 결과보고서가 제 담당 + 분명 못한 분량만큼 보강이 더 늘 거 같은데;;;;
마침 이번주가 레포트도 많아서, 그래서 짐이 잠시 덜어져서 다행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아마 나중에 후회하겠죠;;;;;
2. 레포트를 정리해보니, 4개더군요;;;;
그 중 문제푸는게 두개... 결국 토일은 문제풀이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문제를 이해못하는 것들이 태반... lllorz 게다가 교수님이 가르치신 적 없어보이는 것들도 대량 보이고 난감했습니다;;;
어찌어찌 다 해냈어요.
퀄리티는 떨어지고, 또 못푼 상태에서 내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뭐, 해냈으니, 공부 좀 했으니 다행인거죠.
...근데 실은 11시에 그 두개가 다 끝나고, 지금까지 놀고 있었던건 비밀입니다;;;;;
3. 그럼 모두 안녕히 주무시길. 꿈에 귀여운 동물이 잔뜩 나왔음 좋겠어요 ㅇㅅㅇ
+ 짐이 더 늘었습니다. 레포트가 두개 더 생겼어요.lllorz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5월 이후로 연기합니다
|
2024-03-28 | 115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28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1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09
|
2020-02-20 | 3800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48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891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2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37 | |
5724 |
폴리포닉 월드의 시스템은 독재자나 철인(哲人)을 전제하는가
|
2024-06-17 | 7 | |
5723 |
최종적으로 퇴사를 마쳤습니다.3
|
2024-06-16 | 20 | |
5722 |
꿈 속에서 봤던 한국언론의 미래상4
|
2024-06-15 | 43 | |
5721 |
신칸센 닥터옐로우의 퇴역 카운트다운4
|
2024-06-14 | 36 | |
5720 |
네 사람의 서명에서 언급되는 인도 (※)4
|
2024-06-13 | 42 | |
5719 |
아침의 지진속보2
|
2024-06-12 | 28 | |
5718 |
TODAY IS ANOTHER DAY - 갑자기 더워진 날의 이야기2
|
2024-06-11 | 27 | |
5717 |
여러 가지 이야기4
|
2024-06-10 | 60 | |
5716 |
석유 관련의 논란과 "그럼 그 석유 쓰지마"2
|
2024-06-09 | 38 | |
5715 |
Microsoft Edge에 대체 무슨 문제가 있는지...2
|
2024-06-08 | 29 | |
5714 |
요즘은 일본의 옛 실사드라마를 보고 있어요2
|
2024-06-07 | 35 | |
5713 |
현충원의 중국산 추모화환2
|
2024-06-06 | 37 | |
5712 |
어디에서인가는 없는 날 그리고 관영언론의 침묵2
|
2024-06-05 | 39 | |
5711 |
노란 청개구리와 빨간 미도리2
|
2024-06-04 | 42 | |
5710 |
방문포장에 수수료를 받는다는 건 무슨 논리?2
|
2024-06-03 | 45 | |
5709 |
신칸센 세대교체 - E8계 취역 및 500계 부분퇴역2
|
2024-06-02 | 48 | |
5708 |
6월을 맞이한 근황 이야기2
|
2024-06-01 | 53 | |
5707 |
로또 관련 여론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들2
|
2024-05-31 | 57 | |
5706 |
개과동물 속성이란?2
|
2024-05-30 | 59 | |
5705 |
진짜 쓰레기를 투하한 북한에 누군가는 조용하네요6
|
2024-05-29 | 90 |
2 댓글
마드리갈
2013-10-07 20:18:15
과제를 하다 보면 정말 과제에 깔려간다는 게 느껴지고, 건강도 같이 나빠져서 이게 사람 몰골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고생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요. 대왕고래님도 정말 그정도로 고생하셨나봐요. 지금은 일단락되어 괜찮은 거죠?
항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과제에 깔리지 않게 조심해 주세요.
꿈에 귀여운 동물이 잔뜩 나와서 그 동물들이랑 놀고 싶지만...이제는 기온이 낮아져 잠을 깊이 자는 터라 그것도 힘들어지네요. 그런 꿈 꾸고 싶어요, 정말로!!
대왕고래
2013-10-07 20:27:34
제 동생이 말하더라고요,
"형 대학 레포트하러 가는거야?"
딱 그렇더군요;;;; 무슨 레포트만 마구마구;;;;;
뭐어, 그래도 적당히 휴식하고 있습니다. 레포트하다가 쓰러졌단 뉴스는 만들기 싫어요 ㅇㅅㅇ;;
그리고,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ㅅㅎ
어제 꿈에는 아무것도 안 나왔어요. 다리만 찌뿌둥했죠.
오늘은 나와줬음 좋겠어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