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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많음] 심즈2 새마을 플레이 일지(5)

고트벨라, 2013-09-27 22:01:37

조회 수
826

이어서 한 글만 더 올리고 끝낼게요.

이번에는 '피온' 이라는 성씨를 가진 자매를 플레이 한 기록을 꺼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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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이름은 '피온 레아'

인기야망이고 음악 직업군에서 최정상에 오르는게 평생 소망입니다.

저 눈매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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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쪽은 전혀 닮지 않은 심즈2 1번형 얼굴 미인동생 '피온 레이첼'

가족야망이고 상냥한데다 균형잡힌 좋은 성격입니다.

평생 소망은 교육 직업군에서 최정상에 오르는 것! 교육 직업군이 꿈인 심이 동네에 많네요!

 

사실 유저는 이 때까지만 해도 이 심의 무서움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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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찾아봐도 일자리를 잡지 못하는 언니 '레아'

그에 반해 동생 레이첼 쪽은 첫날 바로 출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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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집에 남은 언니 쪽은 집안일을 시킵니다.

카운터 하나 닦는 것에도 인상 쓰는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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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역시나 임신부 심을 직장동료로 데려온 레이첼

 

그나저나 언니를 두고 뒷담을 하다니 정말 좋은 자매다!

태교에 정말 좋은 행동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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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이첼은 어떤 남자를 만나고 이유 모를 끌림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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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남자는 언니인 레아가 만나고 난 후 친해져서 초대한 남자인데

하필 동생인 레이첼과 마주하게 된 것이지요!

 

그리고 그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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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키스까지 진도를 나가는 무서움을 보여줬습니다!

유저의 마우스질을 너희는 너무 우습게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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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일자리가 나오지 않아 임시로 다른 일자리를 일단 잡은 '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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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언니가 직장에 출근하는 동안 동생은 땅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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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퇴근한 언니도 예외는 없이 땅을 파긴 했지만..

그나저나 운이 좋았네요! 대박템을 하나 파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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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 사랑하는 심을 초대하는 레이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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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혼자 옆 방에서 자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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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정말 신났네요(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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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아주 핫했다고 장미꽃까지 가져다 바치는 루빈슈타인

당신 그렇게나 쉬운 심이였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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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자매 사이는 좋지 않습니다..

저 스샷 한 장이 지금 자매의 사이를 표현하고 있지요.

동생은 들이대고 언니는 밀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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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누구 씨와 마찬가지로 음식을 참 맛깔나게 먹는 '레아'

......지저분한 심들은 사실 다 저러긴 하지만서도요.

고트벨라

이것저것 여러가지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3 댓글

마드리갈

2013-09-29 18:08:29

레아의 표정이 웃겨요!! 하나하나에 묘한 인상을 쓰고, 게다가 땅을 파다가 엄청난 재산이 나오고...

그리고 음식을 먹을 때 참 다이나믹하게 먹는다는 인상이 들어요.

레이첼은 미모가 돋보여요. 윤기있는 검은머리에 웨이브가 참 건강하게 보여요.


...그런데 둘 다 하의가 고간을 드러내는 바지인 게 좀 민망해요.

스커트를 입거나, 바지라도 느슨한 벨트나 랩스커트 같은 거로 좀 가려주면 더 좋았을 뻔 했어요.

카멜

2013-10-01 15:33:08

메이드 부릅시다, 메이드!

고트벨라

2013-10-01 00:35:36

꼭 청소를 시키면 저런 표정을 지어요. 그렇게 정리하고 살기가 싫냐며..

지저분한 심들의 특징이 꼭 저렇게 시키면 싫어하고 음식을 다이나믹하게 먹는다는 점일려나요?

왠지 청소를 싫어한다는 점은 게으르다는 특성도 한 몫하는 것 같지만요.

레이첼은 참 이쁘지요. 저게 심즈2 미녀의 표준이거든요. 그나저나 둘 다 옷이 민망하게 보였다니.. 이미 꽤 진행된 플레이는 어쩔 수 없겠지만 지금 플레이 상황으로는 둘 다 꽤 나이를 먹기도 했으니 앞으로 옷을 좀 바꿔주던가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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