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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른 주제가 생각나지 않고 있어요. 하루종일 힘이 없었던 탓인지...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 중 체중증가와 어지러움이 있는데 체중증가는 그나마 폭이 크지 않으니 대처할 만한 레벨인데 어지러움은 어쩔 수 없네요.
올해 들어서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체력저하를 처음 느끼네요.
퇴원 후 겨울에서 봄으로 바뀔 때에는 이미 퇴원 후 해빙기에 느껴보는 만족감 제하의 글에서 밝혔듯이 저 시기의 만성적인 체력저하를 겪지 않았고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때에도 더위에 강하다 보니 딱히 피로감 같은 건 없었어요. 아직 더위는 여전하긴 하지만 묘하게 꺾여가고 있는 이 시기에 이렇게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줄이야...
그래도 수술 상처가 많이 봉합되고 이게 완전히 평평해지만 항공기 탑승에도 문제가 없어질 것이니까 그 때를 착실히 기다려야겠죠. 그리고 힘든 때가 있으면 또 좋아질 때가 있는 법이고.
일단 이야기는 여기까지.
코멘트도 마저 작성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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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24-08-19 23:42:52
저도 자주 몸이 지치네요. 하루에 10시간 넘게 자는 경우도 있고, 악몽을 꾸는 경우도 있고... 오늘은 학교에 무슨 미치광이가 되는 바이러스가 퍼져서 모두가 저를 죽이러 오는 꿈을 꾸기도 했어요. 옛 팀장님한테 갈굼당하는 꿈을 꾸기도 하고...
어우... 더워서 그런지 참...
마드리갈
2024-08-20 11:50:27
정말 악몽에 많이 시달리셨군요. 확실히 더우면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니 그런 꿈도 느는 듯하네요.
오늘로 폭염경보도 25일째 연속 발령중인데다 늦더위가 아주 세네요. 건강관리를 잘 하실 것을 당부드릴께요. 이 더운 여름 또한 언젠가는 지나갈 거니까요. 그리고 이 뜨거운 여름에 충분히 단련되었으니 가을과 겨울은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