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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뉴스를 보니까 충청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또 어제는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집 앞에 흐르는 하천이 황토수로 변해 있고 참 말도 아니었습니다.
오늘도 일어나 보니까 황토수는 그대로더군요. 덕분에 밖에도 나가지 못하겠고요.
여러분 사는 곳은 어떤지요? 피해는 없나요?
또 다른 걱정거리라면... 가을에 비가 한 번 오면 조금씩 추워진다는 점.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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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3-09-14 11:58:29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게다가 낙뢰도 엄청났구요.
일단은 피해는 없지만, 비가 한참 올 때 밖을 보니까 몇 미터 앞도 보이지 않을 정도라서 정말 장마철이 다시 온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게다가 비오는 날에 컨디션이 별로 안 좋다 보니까 쉬어야 했구요.
지금은 일단 개어 있어요.
카멜
2013-09-14 12:26:03
이런 날씨가 너무 싫어요, 저는 쨍쨍 맑게 개인게 좋은데..
요새는 날씨를 종잡을수가 없네요, 정말 땀나올만큼 더웠다가, 다시 긴팔입을 만큼 추웠다가, 다시더웠다가, 폭풍같은 비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