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월세로 가게 되었네요. 지금 사는 방보다는 조금 좁지만, 남향에 수납공간 많고, 교통은 편합니다. 공간이 전체적으로 좁다 보니 공간을 좀 지혜롭게 써야 하죠...
원룸은 좀 뭐라고 해야 하나... 지금 있는 오피스텔 전세와는 다른 의미로 조급해지긴 하더군요. 좀 극단적인 사례기는 합니다만, 제가 보고 온 방이 제가 가자마자 계약이 되었다든가, 오전에 문의한 방이 점심시간에 계약이 되었다든가 하는 경우가 있어서 말이죠.
여러모로 전세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보니, 이것저것 신경쓸 게 좀 많이 있더군요. 이사를 마치고 나면 거기에 대해서 한번 다시 써 볼까 합니다.
여담으로, 방을 알아보러 발품을 많이 팔고 다녔는데, 무엇보다도 체력 소모가 많더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481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86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323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150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58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97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72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308 | |
| 6283 |
알렉시 드 토크빌(Alexis de Tocqueville)의 명언 조금.
|
2025-12-18 | 9 | |
| 6282 |
교화(教化)에의 회의감(懐疑感)
|
2025-12-17 | 19 | |
| 6281 |
북한 웹사이트, 볼 가치는 있을까요?2
|
2025-12-16 | 44 | |
| 6280 |
AI로 이미지, 동영상 생성하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1
|
2025-12-15 | 52 | |
| 6279 |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2025-12-14 | 27 | |
| 6278 |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2025-12-13 | 31 | |
| 6277 |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2025-12-12 | 35 | |
| 6276 |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2025-12-11 | 38 | |
| 6275 |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2025-12-10 | 42 | |
| 6274 |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2025-12-09 | 45 | |
| 6273 |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2025-12-08 | 49 | |
| 6272 |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4
|
2025-12-07 | 115 | |
| 6271 |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2025-12-06 | 53 | |
| 6270 |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2025-12-05 | 56 | |
| 6269 |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2025-12-04 | 61 | |
| 6268 |
AI 예산은 감액되네요4
|
2025-12-03 | 104 | |
| 6267 |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6
|
2025-12-02 | 128 | |
| 6266 |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2025-12-02 | 65 | |
| 6265 |
12월의 첫날은 휴일로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2
|
2025-12-01 | 67 | |
| 6264 |
"혼자" 를 천대하는 한국문화, 과연 자랑스러울까2
|
2025-11-30 | 72 |
4 댓글
마드리갈
2024-06-20 18:33:35
이제 계약까지 하셨군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예전에 대학생 때 학교 근처 원룸촌에서 살았던 게 생각나네요. 정말 변동상황이라는 게 눈 돌아갈 정도로 빠르다 보니 정말 바쁘게 돌아다녀야 했고 그랬던 게 기억나고 있어요. 새로운 생활환경에 잘 적응하실 거라고 믿어요.
그러면 이제 입주가 남았네요. 남부지방은 이제 제주도부터 장마예요.
시어하트어택
2024-06-22 19:47:31
감사합니다. 이제는 정말 며칠 안 남았군요. 마드리갈님과 같이 저도 그 며칠 사이 그런 경험을 몇 번이고 했습니다.
마드리갈님 말대로 이제 이곳도 비가 오고 있군요. 마무리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SiteOwner
2024-06-20 21:35:58
계약까지 마치셨고, 이제는 입주만 남았군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더운 날에 발품 팔아가며 매물 찾기란 정말 어려울 건데, 여러모로 힘드셨겠습니다.
이사하면서 의외로 없어질 수 있는 물품이 있으니까 그런 점도 주의하셔서 차질없이 입주를 완료하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제 경우는 거의 없긴 했지만 그나마 있었다면 거주 마지막날에 사용했던 수건을 전에 살던 집에 그냥 놔두고 와 버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이미 20여년 전의 이야기이지만 묘하게 지금도 생각나는군요.
시어하트어택
2024-06-22 19:49:19
이사 당일에는 보증금 입금 확인, 잔금 치르고, 또 이것저것 설치하느라 또 바쁠 듯합니다.
새로 이사가는 곳에는 신발장이 없다 보니 신발장도 하나 사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파티션을 사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효율적으로 써야지요. 좁으니만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