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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공방(?)이 완성되었습니다.

HNRY, 2013-09-01 23:04:02

조회 수
253

20130901 225038



컴퓨터의 윈도우 설치는 학교 선배님의 조언 덕분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리고 저의 모든 전자기기를 한 대 모어 자취방을 저만의 공방으로 만들어 버렸지요.


한 편으로 이 모든 것은 그 동안 제가 살아오면서 부모님에게 빚을 져서 산 모든 것이 다 모여있는 장소기도 하지요. 초등학생 때 받은 플레이스테이션2, 고등학생 말에 받은 노트북, 그리고 대학생이 되어 받은 데스크탑과 태블릿 등 모든 것이 모여있지요.


아마 대학 졸업해서까지 성과를 못낸다면 안될 것 같다는 부담과 압박감이 조금씩 느껴지긴 합니다.(일부러 그렇게 배치하기도 했고) 뭐, 이 빚은 차차 갚아나가야죠. 언제쯤 다 갚을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평생 다 못 갚을 수도 있고)


내일은 드디어 개강입니다. 첫날부터 수업이 잡혀 있지만 오후 수업이라 큰 부담은 없군요.


개강을 맞이하는 대학생 분들 모두 이번 학기 힘차게 나가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HNRY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4 댓글

마드리갈

2013-09-02 00:14:22

드디어 공방을 구축하셨군요. 축하드려요. 자기만의 공간이 있으면 아무래도 좋지요.

이제 데스크탑도 잘 작동하는가봐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PS2가 상당히 초기형 같은데 몇번대인가요? 제 것은 70000번대이고 저것보다는 확실히 얇아요. 


실례가 되는 말씀같지만, 전기포트의 위치가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되고 있어요. 아무래도 전기제품 근처에 물을 다루는 기기는 그렇지 않을까요.

HNRY

2013-09-02 03:52:37

3만번대입니다. 한국에 첫 출시된 버전의 PS2지요. 그 증거로 앞면에 i.LINK 단자가 달려있답니다.


실례되긴요. 제가 부주의했네요. 그렇다면 전기포트는 다른 곳으로 치우는 게 좋겠군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왕고래

2013-09-02 01:37:51

꽤 깔끔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좋은 공방이에요.

HNRY

2013-09-02 03:53:06

이곳을 구축하기 위해 꽤 열심히 청소를 하였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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