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들 아시다시피 보컬팬들에 있어서 경사의 날입니다.
하지만 저는 다소 다른 시각으로 오늘과 내일을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일은 대한항공 007편 피격 사고가 난 지 30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참상을 대한뉴스로 갈음합니다.
mms://125.60.61.137/e_history/StreamSplit/DH/DH_1452_1983_01_01.WMV
mms://125.60.61.137/e_history/StreamSplit/DH/DH_1453_1983_01_01.WMV
* 오해로 인한 논란을 막고자, 제 의견과 대한뉴스의 정치적 주장은 아무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피격당한 대한항공 007편의 잔해와 시신은 아직도 사할린 만에 잔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인해 민간항공기 격추는 최후의 수단에 사용하도록 국제 항공법이 개정되었고, 미-소 간 냉전의 골이 더욱 악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9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02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45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8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0
|
2020-02-20 | 4029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94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8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86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00 | |
6157 |
일본항공 123편 추락참사 40년과 사카모토 큐
|
2025-08-12 | 1 | |
6156 |
오늘 생각난 영국의 옛 노래 Come again
|
2025-08-11 | 5 | |
6155 |
주한미군을 얼마나 줄일지...
|
2025-08-10 | 23 | |
6154 |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
2025-08-09 | 20 | |
6153 |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
2025-08-08 | 24 | |
6152 |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
2025-08-07 | 30 | |
6151 |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4
|
2025-08-06 | 75 | |
6150 |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2025-08-05 | 35 | |
6149 |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
2025-08-04 | 41 | |
6148 |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
2025-08-03 | 64 | |
6147 |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
2025-08-02 | 49 | |
6146 |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
2025-08-01 | 52 | |
6145 |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
2025-07-31 | 56 | |
6144 |
피폐했던 하루
|
2025-07-30 | 59 | |
6143 |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싸움의 이면2
|
2025-07-29 | 65 | |
6142 |
애초에 실권없는 김여정의 욕설에 왜 귀를 기울이는지...
|
2025-07-28 | 64 | |
6141 |
일본어 독학이 알려졌을 때의 주변인들의 반응6
|
2025-07-27 | 86 | |
6140 |
국회의원보좌관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
2025-07-26 | 71 | |
6139 |
새로운 장난감4
|
2025-07-25 | 119 | |
6138 |
폴리포닉 월드의 주요국가들의 경쟁전략 요약
|
2025-07-24 | 73 |
1 댓글
마드리갈
2013-08-31 23:58:53
그 천인공노할 사건이 바로 1983년 9월 1일에 일어났군요.
그 대한항공기 격추사건에는 당시 소련의 국방장관 드미트리 우스티노프가 관여되어 있었어요. 서쪽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동쪽으로는 민항기 격추...게다가 그들은 민항기인 것을 알고도, 민항기 도색으로 위장한 군용기도 있다는 자신들만의 상식을 대입하여, 그 만행을 정당화시켰어요.
소련의 그 만행에 대해서 우리가 사죄와 보상을 받았는지가 의문이예요.
설마 한소수교 때 이런 문제는 어물쩍 넘어간 걸까요? 일본이 아니면 뭐라도 상관없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