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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일행의 함선이 고장나서 수리를 위해 어떤 행성(지부가 있음)에 착륙.
2. 그런데 그곳에는 적대 세력의 기지가 자리잡고 있었다!
3. 설상가상으로 적대 세력은 주인공 일행을 박살내기 위해 함선을 띄우고, 지상군도 보낸다. 다행히 거리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고 지형은 험준한 협곡으로써 빨리 오지는 못한다.
4. 주인공 일행은 적의 함선을 없앨 방도를 찾다가, 미사일 기지 몇 곳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이 미사일 기지는 수동으로 작동한다. 주인공 일행은 이곳으로 강습부대를 보내기로 한다.
뭐 이렇게 됩니다. 아이디어는 군단의 심장에서 따 왔고, 스토리 진행상 괜찮을 것 같아서 말이죠.
혹시 더 괜찮은 아이디어라던지 보강할 만한 것은 있을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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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마드리갈
2013-08-30 01:38:50
그 적대세력의 주둔지의 전략적 가치와 적대세력의 군사력 규모가 어떤지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가 필요해요.
삼국지의 관도전투에 등장하는 보급기지인 오소처럼 적대세력의 방비가 전략적 가치에 비해 허술하게 되어 있다면 이 시나리오를 탄탄하게 만들기 좋을 듯해요. 수동으로 작동되는 미사일기지라는 설정도 역시 전략적 가치에 비해 군사력 수준이 낮다는 근거로 충분히 작용하니까요.
주인공의 함선은 어느 정도인지는 이미 확정되어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