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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양이 나눔이벤트때 복불복으로 하나 끼워준 책인데 요즘은 어째 다른 책보다 이 책을 더 많이 읽게 되네요
사실 이 책을 읽다보면 눈물이 납니다 읽을때마다요.
왠지 제 인생을 너무 극명하게 담은 거 같아서 말이죠
인생수난이란 올무에 수없이 걸려 넘어지고 뒤통수 맞고 그리고 그에 따라서 냉소적이고 심술맞게 되어가는 제 자신의 거울같은 책일까나요....
그리고
희망을 가지세요 삶이란 그런게 아닐까요....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라는 화자의 말에 다시한번 눈물을 쏟습니다.
그렇게 살아볼까? 그래도 되는걸까? 그렇게 생각해도...결국 도달하는 결론은 그거더군요.
"그래 힘을 내는거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잃어버린걸 생각하면 그정도는 하지않으면 어쩌겠는가"
.....사실 이만큼 살아온게 아까워서 어디가서 뛰어내리거나 관자놀이에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거나 포승줄을 목에걸거나...뭐 그런짓은 하게 되진 않더군요.....
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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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13-08-17 22:23:42
가슴에 와닿고, 삶에 힘을 주는 책이군요. 마음의 약이 되는 멋진 책이네요.
힘내서 살아가는 것이 최고죠. 많이 힘내시길 바라고 있어요.
라비리스
2013-08-17 22:30:36
정말 교훈이 깊은 책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고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