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행인양이 나눔이벤트때 복불복으로 하나 끼워준 책인데 요즘은 어째 다른 책보다 이 책을 더 많이 읽게 되네요
사실 이 책을 읽다보면 눈물이 납니다 읽을때마다요.
왠지 제 인생을 너무 극명하게 담은 거 같아서 말이죠
인생수난이란 올무에 수없이 걸려 넘어지고 뒤통수 맞고 그리고 그에 따라서 냉소적이고 심술맞게 되어가는 제 자신의 거울같은 책일까나요....
그리고
희망을 가지세요 삶이란 그런게 아닐까요....나도 그렇게 생각해요.
라는 화자의 말에 다시한번 눈물을 쏟습니다.
그렇게 살아볼까? 그래도 되는걸까? 그렇게 생각해도...결국 도달하는 결론은 그거더군요.
"그래 힘을 내는거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잃어버린걸 생각하면 그정도는 하지않으면 어쩌겠는가"
.....사실 이만큼 살아온게 아까워서 어디가서 뛰어내리거나 관자놀이에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거나 포승줄을 목에걸거나...뭐 그런짓은 하게 되진 않더군요.....
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3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7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2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5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8
|
2020-02-20 | 398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7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59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61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77 | |
6106 |
[유튜브] 어퍼머티브 액션의 뻔뻔한 자기평가
|
2025-06-22 | 25 | |
6105 |
급식카드 강탈에 대한 식당업주의 실망과 결단
|
2025-06-21 | 10 | |
6104 |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2
|
2025-06-20 | 27 | |
6103 |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2025-06-19 | 24 | |
6102 |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4
|
2025-06-18 | 68 | |
6101 |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2025-06-17 | 29 | |
6100 |
초합금 50주년 기념2
|
2025-06-16 | 52 | |
6099 |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2025-06-15 | 25 | |
6098 |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2025-06-14 | 32 | |
6097 |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2025-06-13 | 34 | |
6096 |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2025-06-12 | 37 | |
6095 |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2025-06-11 | 46 | |
6094 |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2
|
2025-06-10 | 49 | |
6093 |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2
|
2025-06-09 | 52 | |
6092 |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2
|
2025-06-08 | 58 | |
6091 |
이제 좀 여름답네요2
|
2025-06-07 | 61 | |
6090 |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2
|
2025-06-06 | 63 | |
6089 |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2
|
2025-06-05 | 65 | |
6088 |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6
|
2025-06-04 | 127 | |
6087 |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3
|
2025-06-03 | 107 |
2 댓글
대왕고래
2013-08-17 22:23:42
가슴에 와닿고, 삶에 힘을 주는 책이군요. 마음의 약이 되는 멋진 책이네요.
힘내서 살아가는 것이 최고죠. 많이 힘내시길 바라고 있어요.
라비리스
2013-08-17 22:30:36
정말 교훈이 깊은 책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시고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