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 해군의 자율주행 잠수함 오르카(Orca)

마드리갈, 2024-01-03 22:04:59

조회 수
136

여러 교통수단에서 자율주행이 속속 실현되거나 실용화되는 가운데 잠수함도 자율주행의 시대를 맞았어요. 그리고 미 해군이 오르카(Orca, 범고래)라는 이름의 자율주행 잠수함을 인도받았어요.

미국의 방산기업인 보잉(Boeing)과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Huntington Ingalls Industries)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된 특대형 무인잠수정(Extra Large Unmanned Undersea Vehicle, XLUUV)는 길이 51피트(=15.5m) 정도의 디젤-전기추진의 소형잠수함으로 이미 2013년부터 연구가 시작되어 10,000시간 이상의 검증을 거쳤어요. 그리고 2023년말에 미 해군이 보잉으로부터 1번함을 인수받아서 취역시키게 되었어요.

바로 이것이 오르카.

GBzpK8iWcAAOQKv.jpg
이미지 출처
US Navy Receives First Orca Drone Submarine From Boeing, 2023년 12월 21일 TheDefensePost 기사, 영어

2차원 이동을 하는 자율주행 자동차도 온갖 트러블을 일으키는 실정인데, 3차원 이동을, 그것도 대기중과는 여러모로 다른 해수 속을 그렇게 자율주행할 수 있는 무기가 이렇게 실용화를 맞이했다는 것은 군사기술의 수준이 민생용품에 적용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렇게 진보한 기술이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려 드는 자들의 손에 들어가지 않았으면 하는 우려도 같이 들고 있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1 댓글

마드리갈

2025-03-14 23:49:15

[내용추가중]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3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7
6106

[유튜브] 어퍼머티브 액션의 뻔뻔한 자기평가

  • new
Lester 2025-06-22 26
6105

급식카드 강탈에 대한 식당업주의 실망과 결단

  • new
SiteOwner 2025-06-21 10
6104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

2
  • new
Lester 2025-06-20 33
6103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new
마드리갈 2025-06-19 24
6102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8 69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new
마드리갈 2025-06-17 29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2
  • file
  • new
마키 2025-06-16 52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new
SiteOwner 2025-06-15 25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32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34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37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46
6094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10 49
6093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

2
  • new
마드리갈 2025-06-09 52
6092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

2
  • new
SiteOwner 2025-06-08 58
6091

이제 좀 여름답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07 63
6090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

2
  • new
마드리갈 2025-06-06 65
6089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

2
  • new
마드리갈 2025-06-05 67
6088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

6
  • new
마드리갈 2025-06-04 127
6087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03 10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