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좋은 글 하나.

HNRY, 2013-08-07 21:56:28

조회 수
185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95&contents_id=33262&leafId=556



네이버 캐스트에 올라온 내용으로 제목은 "DDR VS 펌프".


DDR을 중심으로 한국 오락실의 흥망성쇠를 잘 써낸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BEMANI in Korea로 살짝 적고 가긴 했어도 이쪽은 한국 오락실의 전반적인 역사를 둘러보고 있고 DDR 외에 펌프, 기타 다른 게임들에 대한 언급들도 살짝살짝 있으니 꽤 흥미롭고 공감이 가는군요.


그리고 깨알같이 아래에 소개한 사당 모펀의 예전 모습을 볼 수도 있어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공간 자체는 그대로지만 미묘하게 다른 부분이 있지요.)


한 번쯤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생각하여 포럼에 추천글을 올려봤습니다.

HNRY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4 댓글

마드리갈

2013-08-07 22:21:18

바다이야기라는 게 게임업계를 박살내 버렸군요.

그 게임이 성업했을 때, 그런 곳이 많아서 대체 뭐하는 업소인지 궁금했어요. 지금 생각나는 것만 하더라도 바다이야기 말고도 황금성, 삼국지 등의 간판을 단 업소가 널렸는데...


아이렘에서 나온 PS용 파친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에 우미모노가타리(海物語)라는 게 있어요. 글자 그대로 바다이야기. 그 게임에 부속된 스토리모드인 파치프로 풍운록에 관심있던 저는, 그 우미모노가타리라는 이름의 패키지에 흠칫했어요.

HNRY

2013-08-07 22:33:06

황금성, 삼국지 모두 바다이야기의 인기에 편승해서 나온 작품이고 모두 레드오션이었던 한국 아케이드 업계가 택한 잘못된 방식이자 그 방식을 통과시킨 정부 부서의 무능을 보여주던 게임이었지요.(지금 부서도 그리 깔끔하다곤 할 수 없지만;;) 그리고 이 게임의 여파로 네트워크 연동을 하는 게임들이 한동안 오락실에서 가동하지 못하던 시기도 있었답니다. e-amusement가 가동되기 시작한 것도 r고작 5년밖에 안되었으니까요.


우미노모노가타리는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온 작품이죠. 사실 한국의 바다이야기는 이 우미노모노가타리의 표절 의혹도 있었답니다. 애초에 불법게임인지라 별 의미는 없지만……

SiteOwner

2013-08-12 19:05:21

게임 관련의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 가지 제안을 하고 싶어집니다만...

제목에 주제 관련의 키워드 하나만 더 추가하면 아무래도 독자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리듬게임 관련 좋은 글 하나" 같은 형태.

앞으로는 참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NRY

2013-08-12 20:52:57

예. 알겠습니다. 참고하도록 하겠늡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3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7
6106

[유튜브] 어퍼머티브 액션의 뻔뻔한 자기평가

  • new
Lester 2025-06-22 17
6105

급식카드 강탈에 대한 식당업주의 실망과 결단

  • new
SiteOwner 2025-06-21 10
6104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

2
  • new
Lester 2025-06-20 25
6103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new
마드리갈 2025-06-19 21
6102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8 65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new
마드리갈 2025-06-17 29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2
  • file
  • new
마키 2025-06-16 52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new
SiteOwner 2025-06-15 25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32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34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37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46
6094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10 49
6093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

2
  • new
마드리갈 2025-06-09 52
6092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

2
  • new
SiteOwner 2025-06-08 58
6091

이제 좀 여름답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07 61
6090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

2
  • new
마드리갈 2025-06-06 63
6089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

2
  • new
마드리갈 2025-06-05 65
6088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

6
  • new
마드리갈 2025-06-04 127
6087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03 10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