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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을 뒤적이다가 어느 버스 매니아의 소유인
간결하지만 깨알같은 소위 '이타샤' 를 발견했습니다.
무엇인지 감이 안 잡히십니까? 도어를 보시면 대우버스 FX 212 데칼이 붙어 있습니다.
후부에는 전국버스공제조합에서 발부한 반사 스티커와
KD 운송그룹, 코레일의 로고가 붙어 있습니다.
데칼 및 스티커 모두 시중에서는 구하기 힘든 것들입니다.
이타샤 하면 으레 아니메 분야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이렇게 간결하고 굵은 이타샤도 있습니다.
저도 이런 자동차는 처음 보았고,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소재를 구하여 꾸민 버스 매니아분의 역량에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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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3-08-07 01:42:34
대체 저런 건 어디서 구해다 붙이는 걸까요...상당히 놀라와요.
그런데 자동차에다 저렇게 뭔가를 붙이는 건 제 취향은 아니라서 진짜 이타샤(痛車)라는 표현이 어울려요.
참고로, 저 사진에 나오는 포르테 쿱이라는 차를 보니 생각나는 게 있어요. 기아자동차가 내놓은 2도어 세단이라는 개념.
보통 국내에서 2도어 차량은 스포츠카로 분류되어서 자동차보험료 산정에서 상당부분 불이익을 받거든요. 그것을 회피하기 위해서였을까요? 그런데 판매량은 별로 신통치 않은가 봐요. 후속작인 K3에는 저 형식이 안 보이는 거로 추정가능해요.
HNRY
2013-08-07 02:08:20
현대 라인업의 겹침을 피하기 위함도 있지 않을까요? 현재는 현대 아반떼 쿠페가 있어서 말이죠.
KIPPIE
2013-08-07 02:40:41
코레일ㅋㅋㅋㅋㅋㅋ
버스 관련 도안은 그렇다치고 전혀 관계없는 코레일이 나와서 뿜었습니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