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만화부가 수상하다!>의 2부 완료 이후는 새로운 캐릭터들을 주연으로 세울 필요가 생겼습니다. 물론 1, 2부의 만화부 및 기타 동아리의 캐릭터들이 안 나오는 건 아닙니다. 조연으로는 계속 나오겠지요. 무엇보다도 3부 내지는 신작이 만화부의 틀을 벗어났기 때문에, 민을 제외하고 주연 라인은 새 캐릭터들을 넣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부, 4부로 가는 체제로 유지한다면 제목은 교체될 것입니다.(신작이면 당연히 신작 제목으로 사용하겠지요) 지금은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라는 제목을 사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대체로 옴니버스 방식을 생각해 보고 있는데, 그래도 큰 스토리의 흐름은 있을 예정입니다. 완전 옴니버스 방식은 스토리가 분절되는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배경이 되는 지역은 현재 <만화부가 수상하다!>의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서 조금 더 커지는 정도로 해 볼까 합니다. 커져 봤자 도시권을 벗어나지는 않을 겁니다. 그걸 벗어나는 이야기는 다른 작품으로 전개시키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추석 전날에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이래저래 고민이 많지만, 생각은 좀 더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아무것도 확정된 건 없으니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4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7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26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9
|
2020-02-20 | 4000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75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64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6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82 | |
6118 |
혹세무민하는 예언가의 진 딕슨 효과
|
2025-07-05 | 1 | |
6117 |
예전만큼 깊이있는 글을 쓰지 못한다는 반성2
|
2025-07-04 | 10 | |
6116 |
이틀 연속 견딜만큼 아픈 상황2
|
2025-07-03 | 16 | |
6115 |
영어문장 Thank you for history lesson을 떠올리며2
|
2025-07-02 | 27 | |
6114 |
더위에 강한 저에게도 이번 여름은 버겁네요2
|
2025-07-01 | 30 | |
6113 |
이번 휴일은 정말 고생이 많았네요.2
|
2025-06-30 | 36 | |
6112 |
두 사형수의 죽음에서 생각하는 "교화"2
|
2025-06-29 | 40 | |
6111 |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부동산투자2
|
2025-06-27 | 43 | |
6110 |
이상한 꿈에도 내성이 생기네요2
|
2025-06-26 | 48 | |
6109 |
근황이라 할 것은 따로 없지만...1
|
2025-06-25 | 52 | |
6108 |
"도북자" 와 "반도자" 의 딜레마
|
2025-06-24 | 55 | |
6107 |
하드웨어 문제로 인한 정신적인 데미지4
|
2025-06-23 | 86 | |
6106 |
[유튜브] 어퍼머티브 액션의 뻔뻔한 자기평가5
|
2025-06-22 | 128 | |
6105 |
급식카드 강탈에 대한 식당업주의 실망과 결단4
|
2025-06-21 | 103 | |
6104 |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4
|
2025-06-20 | 100 | |
6103 |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2025-06-19 | 57 | |
6102 |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10
|
2025-06-18 | 254 | |
6101 |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4
|
2025-06-17 | 105 | |
6100 |
초합금 50주년 기념4
|
2025-06-16 | 118 | |
6099 |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2
|
2025-06-15 | 61 |
4 댓글
마드리갈
2023-09-29 14:42:53
그러시군요. 사실 작중의 등장인물들이 꽤 많으니까 여기에서 정리를 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 보여요. 즉 캐릭터의 소속별 일람이라든지 간단한 프로필 등이 필요하죠. 그리고 동아리 교류행사 부분이 자세하게 묘사되는 것 자체는 좋지만 여기서 진행이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으니 그 점을 약간은 속도감 있게 조정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스토리라인이 큰 틀에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해요. 그렇지 않으면 독자에게 불친절하게 되기 쉬우니까요.
제 조언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할께요.
시어하트어택
2023-10-02 23:07:05
사실 설정에 대한 정리는 나름대로도 해 오고 있습니다만, 어딘가에 놓고 일목요연하게 해 놓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 왔었죠. 일종의 위키 형식으로 만들어 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SiteOwner
2023-09-30 23:21:25
일단은 현재 연재중의 2부는 원안대로 진행하시고 신연재의 3부부터는 새로운 시도를 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이 많이 늘어났다 보니 그 캐릭터들이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도 로드맵을 짜 두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사실 캐릭터가 꽤 많이 늘어나 있습니다.
캐릭터가 많은 경우는 역시 작품의 공간적 배경이 좁은 게 좋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3-10-02 23:15:32
그러고 보니, 이야기 늘어뜨리기는 아마도 제 장기(?)가 아닌가 합니다. 1부와 2부를 통틀어 시간의 흐름은 한 달도 안 되었는데도 120화를 넘긴 상황이죠. 2부 완결 이후에는 파트별로 적절하게 나올 만한 캐릭터를 정해 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