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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밝힌 것처럼, 조용하다면 조용한 여름밤이예요.
그리고 7월 하순이라면서 마치 가을밤처럼 묘하게 스산한 감을 떨칠 수가 없네요.
국내외 안팎으로 큰 일이 많았는데다 개인적으로도 수면시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힘을 많이 썼던 터라 여러모로 심신이 지치네요. 그래도 차를 마시면서 음악을 듣고 있어요.
그렇게 인지도는 높지는 않지만, 독일의 바로크 작곡가인 요한 요아힘 크반츠(Johann Joachim Quantz, 1697-1773)의 작품인 협주곡 D장조. 1974년에 독일 베를린 실내악관현악단(Kammerorchester Berlin)이 연주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플루트 독주자는 에버하르트 그뤼넨탈(Eberhard Gr?nenthal), 지휘자는 하인츠 슝크(Heinz Schunk).
이 음악을 듣고 있으니까 창밖에서 불어오는 미풍이 매끈하게 느껴지고 있어요.
16분 남짓한 이 음악과 함께 오늘을 마무리하고 내일은 또 힘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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