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
제가 많이 변한 탓일지도 모르겠군요.
그림을 시도때도 없이 그리다가 최근 몇달간을 그림에 손을 못대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정확히 알수 없지만....
가장 짐작이 가는것은...두려움과 체념감일지도 모르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몇달간 그림에 손을 안댔는데 떨어진 실력을 대면하게 되는것이 두려운걸까....또는 내가 먹고 사는 일이 그림 그리는 일도 아닌 광고쟁이 따위건만 그림에 손대서 뭘하나 라는 체념에 가까운 감정이 있어서...라는걸 그저 짐작만 하고있을 따름입니다만.
뭐 하여간 예전에 성실한 모습(개뿔...)은 찾아볼수도 없이 말 그대로 완폐아 스파이럴에 빠져있습니다.
뭐 하나라도 들고와야 하는데 지금 아무것도 한게 없어서 폴포세계포럼에도 들리질 못한거구요.
.........진짜 마다오 스파이럴에서 탈출을 좀 해야 하는데 지금 상황에선 영 답이 없네요.
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423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70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302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120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42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51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46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71 | |
| 6262 |
이탈리아, 페미사이드(Femicide)를 새로이 정의하다5
|
2025-11-28 | 36 | |
| 6261 |
국립국어원이 어쩐일로 사이시옷 폐지 복안을...
|
2025-11-27 | 17 | |
| 6260 |
통계로 보는 일본의 곰 문제의 양상
|
2025-11-26 | 21 | |
| 6259 |
마치부세(まちぶせ)라는 노래에 따라붙은 스토커 논란
|
2025-11-25 | 25 | |
| 6258 |
북한이 어떤 욕설을 해야 국내 진보세력은 분노할까2
|
2025-11-24 | 32 | |
| 6257 |
또 갑자기 아프네요
|
2025-11-23 | 28 | |
| 6256 |
큐슈북부에서 눈에 띄는 여탐정 와카(女探偵わか)5
|
2025-11-22 | 114 | |
| 6255 |
올해의 남은 날 40일, 겨우 평온을 되찾고 있습니다
|
2025-11-21 | 39 | |
| 6254 |
해난사고가 전원구조로 수습되어 천만다행이예요
|
2025-11-20 | 42 | |
| 6253 |
반사이익을 바라는 나라에의 긍지
|
2025-11-19 | 48 | |
| 6252 |
엉망진창 지스타 후일담7
|
2025-11-18 | 121 | |
| 6251 |
비준하지 못하겠다는 양해각서를 어떻게 신뢰할지...
|
2025-11-17 | 49 | |
| 6250 |
구글 검색설정이 겨우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
2025-11-16 | 51 | |
| 6249 |
간단한 근황, 간단한 요약4
|
2025-11-15 | 95 | |
| 6248 |
원자력상선 무츠, 미래로의 마지막 출항
|
2025-11-14 | 54 | |
| 6247 |
"라샤멘(羅紗緬)" 이란 어휘에 얽힌 기묘한 역사
|
2025-11-13 | 58 | |
| 6246 |
공공연한 비밀이 많아지는 사회
|
2025-11-12 | 63 | |
| 6245 |
다언어 사용이 노화가속 위험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
|
2025-11-11 | 65 | |
| 6244 |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도 문자의 옥에 갇히려나...
|
2025-11-10 | 67 | |
| 6243 |
소소한 행운과 만족
|
2025-11-09 | 70 |
2 댓글
TheRomangOrc
2013-07-22 17:32:40
평생을 이쪽에 있으며 내린 결론이자 지금도 통감하는 점인데 그림에 정지는 있어도 퇴화는 없습니다.
떨어진건 실력이 아니라 애정이겠지요.
라비리스
2013-07-22 22:55:06
힘내세요. 저도 제 위키에 넣을건 많지만 뭔가 먹먹해서 못 넣고 있지만 그래도 최대한 노력하려고 합니다.
애정이 남아있다면 너무 그것에 얽매이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