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평온하게 쉬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부터 잘 감상하는 오페라가 있어서 그것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영국 바로크 음악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헨리 퍼셀(Henry Purcell, 1659-1695)의 세미오페라 요정의 여왕(The Fairy Queen).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1616)의 희곡 한여름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을 대본으로 하는 이 오페라는 가장 애청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제4막의 "이제 밤은 걷혔고(Now the Night is chased away)" 가 오늘따라 참 멋지게 들립니다.
오베론 왕의 탄신일축가인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서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합니다.
저는 오베론 왕은 아니지만 오늘은 제 생일이기에.
다른 음원도 소개해 보겠습니다.
여기에는 앞서 소개한 음원에서 성악가는 영국의 소프라노 성악가 캐롤린 샘슨(Carolyn Sampson, 1974년생)만 등장합니다.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73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53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84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96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9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32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8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5 | |
| 6236 |
2025년 각국 프로야구도 West Side Story
|
2025-11-02 | 4 | |
| 6235 |
야마노테선(山手線), 순환선 영업 100주년을 맞다
|
2025-11-01 | 8 | |
| 6234 |
그럼, 아리랑과 애국가는 미터법으로 개사하지 않나요?
|
2025-10-31 | 13 | |
| 6233 |
[이미지 없음] 카고시마수족관에서도 뱀을 봤어요2
|
2025-10-30 | 23 | |
| 6232 |
주권국가와 테러조직의 화해라는 헛소리에의 중독
|
2025-10-29 | 27 | |
| 6231 |
여행박사, 11월 24일부로 사이트영업 종료
|
2025-10-28 | 32 | |
| 6230 |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2
|
2025-10-27 | 59 | |
| 6229 |
근황과 망상7
|
2025-10-25 | 107 | |
| 6228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2
|
2025-10-22 | 45 | |
| 6227 |
인생의 따뜻한 응원가 "웃거나 구르거나(笑ったり転んだり)"
|
2025-10-21 | 39 | |
| 6226 |
말과 글에 이어 태극기도 중국우선주의에 밀린다2
|
2025-10-20 | 47 | |
| 6225 |
포럼활동에서 한계를 느낄 때도 있어요2
|
2025-10-19 | 49 | |
| 6224 |
Windows 10 지원연장은 되었지만....2
|
2025-10-18 | 53 | |
| 6223 |
스스로 생각하고 찾기2
|
2025-10-17 | 56 | |
| 6222 |
부동산정책에서 실패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2
|
2025-10-16 | 58 | |
| 6221 |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2
|
2025-10-15 | 61 | |
| 6220 |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2
|
2025-10-14 | 64 | |
| 6219 |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2
|
2025-10-13 | 67 | |
| 6218 |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2
|
2025-10-12 | 72 | |
| 6217 |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2
|
2025-10-11 | 75 |
2 댓글
대왕고래
2023-06-29 21:44:52
곡이 둘 다 좋네요. 신나고 평온하고 마음이 느긋해지고... 그냥 다 좋네요.
오늘이 생신이시군요. 축하드립니다. 평온한 하루 되셨으면 좋겠네요.
SiteOwner
2023-07-01 18:28:50
좋은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생일을 뜻깊게 편안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신나면서도 평온한 이런 음악은 좀처럼 찾기 힘든 성격의 것입니다. 최소한 현재까지 들어서 존재를 아는 음악 중에서는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제 생일이었다 보니 더욱 소중하게 들리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이 많이 이어져야겠지요. 대왕고래님께도 좋은 일이 연이어 일어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