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계절학기가 끝났습니다.
오늘 레포트를 제출함으로서 완벽히 끝났습니다.
학교에 레포트를 제출하러 다녀온 뒤에, 또 낮잠을 잤어요.자다 일어나면, 멍하잖아요.
가끔 막 이런 저런 생각이 떠오르다가 정신을 차린다던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계절학기때 배웠던 프로그래밍 언어가 떠오르는 겁니다.
"어어, 이 때는 이 키워드를 써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될거야..."
lllOTL
자고 일어나서 든 생각이라는 게 프로그래밍이라니...;;; 그것도 이미 배우는 거 끝난...;;;
저 프로그램 언어에 세뇌된 겁니까;;;;
기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3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7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2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5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8
|
2020-02-20 | 398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7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5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60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76 | |
6102 |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2
|
2025-06-18 | 30 | |
6101 |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2025-06-17 | 21 | |
6100 |
초합금 50주년 기념2
|
2025-06-16 | 35 | |
6099 |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2025-06-15 | 17 | |
6098 |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2025-06-14 | 24 | |
6097 |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2025-06-13 | 26 | |
6096 |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2025-06-12 | 32 | |
6095 |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2025-06-11 | 36 | |
6094 |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2
|
2025-06-10 | 38 | |
6093 |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2
|
2025-06-09 | 41 | |
6092 |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2
|
2025-06-08 | 52 | |
6091 |
이제 좀 여름답네요2
|
2025-06-07 | 43 | |
6090 |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2
|
2025-06-06 | 48 | |
6089 |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2
|
2025-06-05 | 50 | |
6088 |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6
|
2025-06-04 | 94 | |
6087 |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3
|
2025-06-03 | 69 | |
6086 |
"그래서, 누가 돈을 낼 것인가?" 를 생각해 보고 있어요
|
2025-06-02 | 54 | |
6085 |
입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괜찮네요.2
|
2025-06-01 | 87 | |
6084 |
건강염려증까지는 아니지만...2
|
2025-05-31 | 63 | |
6083 |
오랜 담론이 아니라도 심술은 분명 있습니다2
|
2025-05-30 | 65 |
3 댓글
마드리갈
2013-07-18 18:01:20
정말 힘든 기간을 보내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이제는 많이 쉬셨나요?
저도 간혹 그런 경우가 있어요. 자고 일어나니까 전공과 교양 내용이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화되고 있어서, 입은 자동으로 그 내용들을 말하고 있어요. 분명 몸은 쉬고 있는데...그래서 그럴 땐 시계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요.
대왕고래
2013-07-19 01:45:10
너무 쉬어서 문제인 거 같아요, 쉬고는 싶은데 할 건 없는 그런...
저만 그런 건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아니, 전공/교양 내용이 데이터베이스화되었다는 건 저보다도 엄청난 경우인지도;;;;
TheRomangOrc
2013-07-19 09:46:35
전 졸업학기때 워낙 몸으로도 정신으로도 굉장히 혹사가 심했던터라 학기가 끝나자마자 아예 뻗었었죠.
다시 생각해도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