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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학기가 끝났습니다.
오늘 레포트를 제출함으로서 완벽히 끝났습니다.
학교에 레포트를 제출하러 다녀온 뒤에, 또 낮잠을 잤어요.자다 일어나면, 멍하잖아요.
가끔 막 이런 저런 생각이 떠오르다가 정신을 차린다던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계절학기때 배웠던 프로그래밍 언어가 떠오르는 겁니다.
"어어, 이 때는 이 키워드를 써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될거야..."
lllOTL
자고 일어나서 든 생각이라는 게 프로그래밍이라니...;;; 그것도 이미 배우는 거 끝난...;;;
저 프로그램 언어에 세뇌된 겁니까;;;;
기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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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3-07-18 18:01:20
정말 힘든 기간을 보내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이제는 많이 쉬셨나요?
저도 간혹 그런 경우가 있어요. 자고 일어나니까 전공과 교양 내용이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화되고 있어서, 입은 자동으로 그 내용들을 말하고 있어요. 분명 몸은 쉬고 있는데...그래서 그럴 땐 시계를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요.
대왕고래
2013-07-19 01:45:10
너무 쉬어서 문제인 거 같아요, 쉬고는 싶은데 할 건 없는 그런...
저만 그런 건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아니, 전공/교양 내용이 데이터베이스화되었다는 건 저보다도 엄청난 경우인지도;;;;
TheRomangOrc
2013-07-19 09:46:35
전 졸업학기때 워낙 몸으로도 정신으로도 굉장히 혹사가 심했던터라 학기가 끝나자마자 아예 뻗었었죠.
다시 생각해도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