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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오락기들 중에서 어떤 게임은 특정 버전이 많이 풀려있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고루고루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그렇다는 것이지요.

이게 왜 그런지 봤는데 그 기종이 인기가 많은 경우도 있었지만 기판 변경이 있을 경우에도 이전 기판을 쓰던 마지막 버전이 많이 풀리는 것이 꽤 많았었습니다.

예를 들면 드럼매니아의 경우 총 두 번의 기판 변경이 있었는데 클래식 시리즈는 시스템 573이란 기판을 쓰고 있었는데 이것이 V시리즈로 새로 나오면서 기판을 파이톤2로 바꾸었고 그 결과 중고로 내놓은 기기+남은 재고 물량 떨이(?)로 인해 값도 많이 떨어지고 오락실 유입량도 많이 늘었었다더군요. 그리고 V시리즈에서도 V3에서 V4로 넘어가면서 기판을 PC 기반의 기판으로 바꾸면서 저 클래식 시리즈만큼은 아니어도 꽤 풀렸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예시로 이니셜D가 있겠네요. 이니셜D 역시 아케이드 스테이지 Ver.3에서 4로 넘어가면서 NAOMI2에서 LINDBERGH기판으로 변경되었는데 이것이 또 5에서 6 AA로 넘어가면서 RINGEDGE6로 변경이 되었더군요. 그래선지 오락실에서 많이 보이는 기종이 Ver.3와 5였던 모양입니다.

이건 흥미롭군요. 역시 어느 분야나 떨이는 위대한 것이려나요?(뭔가 핀트가 안맞는 것 같습니다만;;)
HNRY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1 댓글

마드리갈

2013-07-12 18:50:52

그렇게 재활용된 결과 특정버전의 기기가 많이 있게 되는군요.

그런데 그렇게 버전업에 의해 남아돌게 된 이전 버전의 기판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는 건가요? 기판에 제작사의 권리행사가 어떻게 얼마나 규정되어 있는지가 좀 궁금해지네요.


중고기기뿐만 아니라 신규기기에도 간혹 그런 떨이모델이 있는 경우가 있어요.

확장성 등은 완전히 포기한 보급기종은 떨이보급의 신품판이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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