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로이 발견된 지구 크기의 화산행성 LP 791-18d

마드리갈, 2023-05-18 18:00:04

조회 수
178

2018년 봄에 미 항공우주국(NASA)의 외행성 조사위성인 테스(TESS)가 LP 791-18이라는 항성 주변을 공전중인 행성의 첫 윤곽을 포착한 적이 있었죠. 지구로부터 거의 90광년 거리에 떨어진 문제의 항성 주변에는 행성 2개가 있음이 확인되어 차례로 b와 c로 명명되었어요. 그리고 추가로 3번째 행성이 발견되어서 d라는 이름이 붙어서 풀네임이 LP 791-18d로 붙여졌어요.


문제의 그 3번째 위성은 목성의 위성인 이오(Io)와 비슷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요. 참고로 이오는 태양계에서 가장 화산활동이 활발하고 표면에 150개 이상의 활화산이 존재하는 위성으로 알려져 있는데 갈릴레오 탐사선으로 촬영된 이미지는 아래의 것과 같아요.


LP-791-18d-1.jpg

이미지 출처

Newly discovered earth-sized planet may be covered in Volcanoes, 2023년 5월 18일 TECH EXPLORIST 기사, 영어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표면의 평균온도는 대략 화씨 250도. 즉 섭씨 121도를 넘는다는 것이죠. 또한 그 표면은 용암과 가스가 계속 분출되는 것이다 보니 지구 크기이긴 해도 또 하나의 지구라기보다는 인용한 기사에 나오는 것처럼 "극한판 지구에 잘 오셨습니다(Welcome Earth, extreme edition)" 아라는 표현이 딱 맞게 되어요.


여러 연구를 통해서 크기도 질량도 지구와 거의 비슷하다는데 그 표면은 연옥인 극한판 지구인 LP 791-18d에 대해서 이런 생각도 들고 있어요. 원래 대체역사프로젝트로 시작된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가 요즘은 태양계가 속한 은하의 다른 쪽 나선팔에 있는 다른 지구에서 펼쳐지는 세계로 개편되고 있는데 이런 행성 덕분에 그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졌다고 할까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단 폴리포닉 월드의 지구의 표면환경은 현실세계와 거의 비슷한 상태이지만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3-05-20 17:25:06

지구형 행성을 하나하나씩 발견해가고 있네요.

저게 지금의 지구가 되기까지는 한참이 걸리겠지만, 적어도 지금 지구가 별의 수명을 마쳐도 인류의 미래는 있겠네요.

마드리갈

2023-05-20 17:42:37

우주가 정말 광대한데다 우리가 사는 지구 말고도 지구같은 행성이 또 있다는 것을 이렇게 실감하게 되어요. 게다가 약 90광년 떨어져 있으니까 그 모습은 약 90년 전의 상당히 최신의 모습일 거구요. 그리고 우주 어디엔가 있을 외계생명체도 지구인과 비슷한 문명수준을 갖추고 있다면 그들도 지구를 보면서 여러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게 되어요.


지구가 언제 수명을 다할지는 아직은 논하기 이르지만, 적어도 인류가 지구와 함께 끝나는 건 아니라고 말할 근거가 하나 더 생겼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550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9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34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70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78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21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348
6331

사실 부동산문제의 간단한 해법은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6-02-03 7
6330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가 놓친 것

  • new
SiteOwner 2026-02-02 14
6329

그 말많은 두바이 쫀득쿠키는 실물을 본 적도 없습니다

  • new
SiteOwner 2026-02-01 19
6328

화택(火宅)

2
  • new
SiteOwner 2026-01-31 29
6327

시마즈제작소의 광격자시계(光格子時計)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30 28
6326

설탕세 촌평(寸評)

2
  • new
마드리갈 2026-01-29 32
6325

오늘은 평온한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6-01-28 36
6324

FTA IS OVER. IF YOU WANT IT.

  • new
마드리갈 2026-01-27 41
6323

세상 일에 신경쓰기 싫어지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6-01-26 426
6322

일본에서 롯데리아가 사라진다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25 50
6321

비판이 봉쇄되면 소시민은 그 상황을 이용하면 됩니다

  • new
SiteOwner 2026-01-24 50
6320

로또 관련 여론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들 ver. 2026

5
  • new
마드리갈 2026-01-23 76
6319

불길한 전망 하나 - 자유민주주의가 금지된다면?

  • new
마드리갈 2026-01-22 53
6318

기자의 이메일주소 노출에 대한 비판

4
  • new
마드리갈 2026-01-21 120
6317

Additional keys not properly working

  • new
마드리갈 2026-01-20 57
6316

증세, 그렇게도 자신없는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6-01-19 64
6315

어제는 몸이, 오늘은 마음이...

4
  • new
마드리갈 2026-01-18 92
6314

인기 캐릭터를 그릴때 절실히 요구되고 갈망하게 되는 능력.

4
  • file
  • new
조커 2026-01-17 139
6313

2등 시민, 아류 시민...저는 못할 말입니다

2
  • new
SiteOwner 2026-01-16 76
6312

일본의 재심청구의 그늘 -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1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15 7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