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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로 상업운전이 시작된 일본의 고속철도 신칸센은 거의 매일 높은 수송밀도와 정시성을 실현하는 철도기술의 총아 그 자체죠. 이런 신칸센에 JR동일본(東日本) 및 JR서일본(西日本)의 주도로 자동운전이 추진되고 있어요.
현재 JR동일본과 JR서일본은 도쿄-카나자와 구간의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에서 E7/W7 신칸센전차로 공동운항을 실시하고 있어요. 이 차량을 자동운전기술의 베이스로 하기로 결정했고 이전에 각 회사에서 독자적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운행종료 차량을 차량기지로 보내는 작업인 회송(回送) 분야에서 시행하던 것을 넘어 2023년 4월에 공동으로 기술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어요.
예의 차량은 이것.

이미치 출처
(JR동일본-서일본, 신칸센의 자동운전개발으로 협력 20230년중에는 죠에츠신칸센에서 자동운전 실현으로, 2023년 5월 9일 철도컴 기사, 일본어)
JR동일본에서는 자사 운용구간 중 풀규격신칸센으로서는 가장 짧은 죠에츠신칸센에서 자동운전을 도입할 계획에 있어요. 우선은 2020년대말에 니이가타역(新潟駅)-니이가타신칸센차량센터(新潟新幹線車両センター)간의 회송운전에서 GoA4 레벨을 도입하고 2030년대에는 도쿄(東京)-니이가타(新潟) 구간에서는 GoA3 레벨을 도입하는 것이죠. 또한 두 회사는 호쿠리쿠신칸센의 카나자와(金沢)-츠루가(敦賀) 구간이 2023년말에 개업함에 따라 그 구간에서도 자동운전을 도입하려고 추진하고 있어요.
그러면 철도차량의 자동화레벨에 대해 설명을 붙일께요.

이미지 출처는 위의 것과 동일해서 생략할께요.
GoA0은 운전사와 차장이 모두 탑승하는 형태로, 승무원이 눈으로 보면서 운전해요. 노면전차에서 사용되죠.
GoA1은 GoA0과 같지만 비자동운전으로, 건널목이 있는 일반적인 노선에 채택되어 있어요.
GoA2는 반자동운전. 지하철 등의 운전방식이죠.
GoA2.5는 긴급정지조작 등을 수행하는 승무원이 탑승할 것이 전제된자동운전이지만 일본에서는 도입사례가 없어요.
GoA3은 첨승원 탑승형 자동운전. 모노레일 등에서 잘 보여요.
GoA4는 첨승원도 필요없는 자동운전. 유리카모메(ゆりかもめ) 등의 일부 신교통시스템(新交通システム)에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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