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슬럼프인지...

마드리갈, 2023-05-08 22:54:00

조회 수
150

오늘은 이상하게 글이 안 써지네요.
슬럼프라고 할까요? 뭔가 글을 쓰려다 지우고 하다 보니 오늘은 한 시간 남짓 남은 상태.
더 이상 머리를 짜내서 생각하려 해도 안 써지니까 잘 듣는 음악을 하나 소개해 둘께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의 피아노협주곡 제15번.
특히 좋아하는 게 영국의 피아니스트 솔로몬(Solomon Cutner, 1902-1988)이 연주한 1953년 9월 7-8일에 레코딩된 이 모노럴 레코딩. 루마니아의 지휘자 오토 악커만(Otto Ackermann, 1909-1960)의 지휘하에 영국 EMI의 전속관현악단인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Philharmonia Orchestra)가 연주했어요. 이 음원은 집에 EMI Reference 레이블로 나온 CD로도 갖고 있어서 친숙하죠. 그리고 솔로몬이라는 피아니스트는 모차르트의 피아노곡 연주를 위해 태어났다고도 할 정도의 호평도 있어요.



그러고 보니 최고의 피아니스트를 꼽으라면 이건 정말 대답하기 힘드네요.
하지만 이 이야기는 지금 풀어놓을 수가 없어요. 이것까지 풀어놓기에는 오늘은 아무래도 무리니까요.

오늘은 여기서 실례할께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3-05-09 06:47:43

음악 관련 내용을 잘 쓰신 거 같아요. 쉬고 나면 내용정리가 잘 되어서 의외로 잘 쓰여질지도 모르겠네요.

억지로 뭔가 내용을 끄집어내는 것보다 쉬었다가 착수하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마드리갈

2023-05-09 17:25:12

쓰면서 좀 힘들긴 했는데 음악에 대한 게 잘 전달되었군요. 좋은 평가에 감사드려요.

오늘은 어제보다 약간 따뜻해져 있다 보니 몸 상태가 확실히 나아져 있어요. 약간 냉랭한 5월의 날씨이지만 이게 지나고 나서 기온이 좀 더 높아지면 많이 쾌적해질 거예요. 그리고 글도 더 잘 써질 수 있을 거구요.


그럼 이따 쓰고 싶었던 글을 써봐야겠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74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5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84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09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29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3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2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46
6238

그럼, 정년단축이 해법이라고 주장하고 싶은 것인지?

  • new
마드리갈 2025-11-04 5
6237

기존의 어휘 구부리기 - "유명세" 의 경우

  • new
마드리갈 2025-11-03 22
6236

2025년 각국 프로야구도 West Side Story

  • new
SiteOwner 2025-11-02 14
6235

야마노테선(山手線), 순환선 영업 100주년을 맞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1-01 20
6234

그럼, 아리랑과 애국가는 미터법으로 개사하지 않나요?

  • new
SiteOwner 2025-10-31 21
6233

[이미지 없음] 카고시마수족관에서도 뱀을 봤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30 25
6232

주권국가와 테러조직의 화해라는 헛소리에의 중독

  • new
마드리갈 2025-10-29 30
6231

여행박사, 11월 24일부로 사이트영업 종료

  • new
마드리갈 2025-10-28 38
6230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27 63
6229

근황과 망상

7
  • new
Lester 2025-10-25 135
6228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2
  • new
SiteOwner 2025-10-22 47
6227

인생의 따뜻한 응원가 "웃거나 구르거나(笑ったり転んだり)"

  • new
마드리갈 2025-10-21 44
6226

말과 글에 이어 태극기도 중국우선주의에 밀린다

2
  • new
마드리갈 2025-10-20 49
6225

포럼활동에서 한계를 느낄 때도 있어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19 50
6224

Windows 10 지원연장은 되었지만....

2
  • new
마드리갈 2025-10-18 54
6223

스스로 생각하고 찾기

2
  • new
SiteOwner 2025-10-17 59
6222

부동산정책에서 실패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

2
  • new
SiteOwner 2025-10-16 64
6221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0-15 66
6220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

2
  • new
마드리갈 2025-10-14 68
6219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2
  • new
마드리갈 2025-10-13 70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