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 나쁜 사람들의 헛된 망상

마드리갈, 2013-07-09 02:30:38

조회 수
41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2543979


세상에는 다양한 관점이 있고, 또한 다양한 생각이 충분히 존재할 수 있어요.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고 하더라도 정말 해서는 안될 언행이 있다고 생각해요.

대체 그 신봉하는 정치사상과 지지하는 성향이 뭐라고,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될 소리를 저렇게 자랑스럽게 늘어놓을까요.


대한항공 858 폭파테러사건과 천안함 폭침, 그리고 아시아나 214 추락사고를 "사건을 사고로 덮으려는" 정부의 음모론으로 간주하는 시각은 대체 무엇을, 그리고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여객기와 군함이 피격당한 사고, 그리고 여객기가 사고를 당하여 인명피해가 난 것을, 그 대단한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렇게 가벼이 말해도 되는 것일까요.

그리고, 두 피격사건을 저렇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봐서, 이 주장을 하는 자들은 문명에서 하차한 어느 집단의 추종자라고 봐야겠네요. 그래서 이러한 불상사를 이용해서든지 그 집단을 옹호하여 우리나라를 반대하는 건가 봐요.


그리고 7의 저주 운운하는데, 호사가들의 말이야 무슨 상황이든 뭘 못 끼워 맞출까요.

그런 괴담 같은 것을 유포해서 과연 무엇이 득이 될 것이며, 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의 대비에 무슨 도움이 되겠어요? 게다가 그런 식으로 사건을 희화화한다든지 하는 것은 결코 좋은 태도는 아닐 텐데요.


참 나쁜 사람들의 헛된 망상이 사회를 좀먹고 있어요.

그리고, 재해상황을 정치적인 목적을 정당화할 도구로 삼는다면 포기하라고 말하고도 싶어요.

그런 자세야말로, 그 음모론에서 상정하는 자들의 모습 그 자체니까요.


표현의 자유를 저런 식으로 더럽히는 사례가 자꾸 느는 것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인가요?

여름밤에 신문기사를 보면서 다시금 생각해 보고 있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3 댓글

KIPPIE

2013-07-09 03:25:13

링크는 음모론이라기보단 그냥 세븐갤 털기 위해 7자 짜내는 거 아닌가요....

KIPPIE

2013-07-09 03:51:24

뭐 7 얘기는 그렇다 치고. 전 뭔 큰 사건만 뜨면 정부가 뭐 덮으려고 이 사건만 중점보도한다 같은 소리 싫어합니다.

심지어는 정부가 일으켰다는 얘기도 있지만 그건 그야말로 개소리니까 넘어갑시다

트위터였나 어디서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A: "정부가 (가)사건 덮으려고 (나)사건만 떠들어댄다!! (또는 (나)사건 일으켰다)"

B: "뭐 그럴 수도 있겠지. 그런데 당신 눈에 뻔히 보이도록 사건 터뜨릴 만큼 정부가 바보는 아닐텐데?"

마드리갈

2013-07-09 03:29:28

기사의 제목이 좀 잘못 지어져 있어요.

그래서 7 이야기가 중심인 것처럼 보이는 데에 다소 문제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릴께요.

기사의 앞부분에 음모론이 나와 있어요. 그리고 예의 7 이야기는 기사의 뒷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음모론적으로 상황을 왜곡하는 모종의 정치적인 목적은 악질적이고, 7과 엮어서 그렇게 괴담을 만드는 것은 대형사고를 그저 유희의 소재로 삼는 경박함이 보이기에 문제가 있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550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9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34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70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78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21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346
6327

시마즈제작소의 광격자시계(光格子時計)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30 3
6326

설탕세 촌평(寸評)

  • new
마드리갈 2026-01-29 4
6325

오늘은 평온한 것인지...

  • new
마드리갈 2026-01-28 10
6324

FTA IS OVER. IF YOU WANT IT.

  • new
마드리갈 2026-01-27 26
6323

세상 일에 신경쓰기 싫어지네요

  • new
마드리갈 2026-01-26 256
6322

일본에서 롯데리아가 사라진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25 37
6321

비판이 봉쇄되면 소시민은 그 상황을 이용하면 됩니다

  • new
SiteOwner 2026-01-24 45
6320

로또 관련 여론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들 ver. 2026

5
  • new
마드리갈 2026-01-23 72
6319

불길한 전망 하나 - 자유민주주의가 금지된다면?

  • new
마드리갈 2026-01-22 48
6318

기자의 이메일주소 노출에 대한 비판

4
  • new
마드리갈 2026-01-21 108
6317

Additional keys not properly working

  • new
마드리갈 2026-01-20 46
6316

증세, 그렇게도 자신없는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6-01-19 53
6315

어제는 몸이, 오늘은 마음이...

4
  • new
마드리갈 2026-01-18 89
6314

인기 캐릭터를 그릴때 절실히 요구되고 갈망하게 되는 능력.

4
  • file
  • new
조커 2026-01-17 137
6313

2등 시민, 아류 시민...저는 못할 말입니다

2
  • new
SiteOwner 2026-01-16 60
6312

일본의 재심청구의 그늘 -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15 65
6311

중국의 생사확인 앱 비즈니스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14 78
6310

해외여행, 어디에 먼저 가야 할까?

8
  • new
시어하트어택 2026-01-13 191
6309

중학교 학급의 급훈이 중화인민공화국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13 69
6308

A Night At The Opera, 50년의 세월을 넘어

4
  • file
  • new
마키 2026-01-12 13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