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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및 여러 이야기.

SiteOwner, 2023-03-31 00:29:08

조회 수
133

오늘은 하루종일 쉬게 되어서 3월의 마지막 하루와 4월의 첫 이틀간은 간만에 여유롭게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처럼 이렇게 3일간 쉬는 기회를 잘 이용해야겠지요.

올해 한 분기 동안 국내외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만 저는 비교적 평온한 삶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해빙기에 체력이 떨어진다든지 하는 일은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번에는 선방한 편입니다. 27년 전이나 16년 전같이 매일이 위험하고 내일을 보장할 수 없었던 것에 비하면 정말 다행입니다. 단 이달 중에는 동생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했지만 지금은 완치되었다 보니 이제 2023년 1분기의 첫 고비는 넘은 셈입니다.
지난해 하반기에 오른쪽 어깨와 팔에 통증이 꽤 많았는데 그것도 해소되어서 좋습니다.

경제상황은 비약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발전이 있습니다.
요즘 국내외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라지만 이럴수록 잘 극복해 나는 데에서 자신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외환위기 때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잘 극복할 수 있었던 저력을 지금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천만다행입니다. 그래도 자만하거나 해서는 안되겠지요.

그러면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또 쓰고 싶었던 글을 써 보겠습니다.
음악 관련으로 하나, 항공기 관련으로 하나.
어느 게 먼저가 될지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3-04-07 22:35:06

저는 최근에 이사를 가게 되어서 이거저거 처리한다고 정신 없었네요. 일단 방 구하는 것부터 일이었거든요. 부동산마다 어떻게 된 게 방이 하나도 없대서...
이제서야 여유가 조금씩 생기고 있네요. 물론 이 여유는 취업 알아보는 것이나 공부에 들어갈 시간이 되겠지만... 그래도 집은 해결되어서 다행이다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SiteOwner

2023-04-09 12:55:09

부동산 거래가 사실상 끊겼다는 것을 뉴스로 봐서 알고 있었습니다만, 대왕고래님의 경우를 알고 나니 그 문제가 의외로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는 게 실감납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세계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청년층의 주거문제가 심각하다는 게 일반적인 경향인데 최근 우리나라는 어느 세대 할 것 없이 이러니 어디부터 잘못된 것인가 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정말 여유가 없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럭저럭 해결하실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앞으로 다른 일도 잘 풀릴 것이라 믿습니다. 처음부터 잘 되어서 잘 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바로 그런 게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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