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학이 시작되고 좀 지났으니까 이제 슬슬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오랜만에 도서관을 들렀습니다.
사실 어머니 부탁으로 책도 반납을 하러 가는 길이었구요.
그래서 예전에 다른 분들께서 추천해주신 책을 좀 빌려왔습니다.
예전에 마드리갈님이 추천해주신 '제르미날' 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이걸 예전에 시간 나면 빌리겠다고 했었는데 이제 한번 빌려보게 되었네요.
그때 좀 더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그리고 그 외에도 추천해주신 도서 빌려왔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혹시 회원분들이 댓글로 추천해주시고픈 책 있으신가요?
댓글로 추천을 한번 받아봐도 괜찮을련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동화책을 꽤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헤헤
저 개인적으로는 '29인의 드라마 작가를 말하다' 라는 책을 좋아해서 따로 소장하고 있어요.
흥미롭기도 하고 드라마를 좋아하는 저인지라 재미있게 읽기도 했거든요.
그 외에 '창가의 토토' 는 유명한 책이고..
이것저것 여러가지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71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53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80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96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9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32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8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5 | |
| 6234 |
그럼, 아리랑과 애국가는 미터법으로 개사하지 않나요?
|
2025-10-31 | 1 | |
| 6233 |
[이미지 없음] 카고시마수족관에서도 뱀을 봤어요
|
2025-10-30 | 14 | |
| 6232 |
주권국가와 테러조직의 화해라는 헛소리에의 중독
|
2025-10-29 | 17 | |
| 6231 |
여행박사, 11월 24일부로 사이트영업 종료
|
2025-10-28 | 26 | |
| 6230 |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
2025-10-27 | 53 | |
| 6229 |
근황과 망상3
|
2025-10-25 | 81 | |
| 6228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
2025-10-22 | 33 | |
| 6227 |
인생의 따뜻한 응원가 "웃거나 구르거나(笑ったり転んだり)"
|
2025-10-21 | 38 | |
| 6226 |
말과 글에 이어 태극기도 중국우선주의에 밀린다2
|
2025-10-20 | 45 | |
| 6225 |
포럼활동에서 한계를 느낄 때도 있어요2
|
2025-10-19 | 47 | |
| 6224 |
Windows 10 지원연장은 되었지만....2
|
2025-10-18 | 49 | |
| 6223 |
스스로 생각하고 찾기2
|
2025-10-17 | 52 | |
| 6222 |
부동산정책에서 실패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2
|
2025-10-16 | 56 | |
| 6221 |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2
|
2025-10-15 | 58 | |
| 6220 |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2
|
2025-10-14 | 61 | |
| 6219 |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2
|
2025-10-13 | 65 | |
| 6218 |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2
|
2025-10-12 | 67 | |
| 6217 |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2
|
2025-10-11 | 72 | |
| 6216 |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2
|
2025-10-10 | 74 | |
| 6215 |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2
|
2025-10-09 | 79 |
2 댓글
데하카
2013-06-30 23:45:01
삼국지 좋습니다 삼국지마드리갈
2013-07-01 00:26:09
인문, 철학서로서 권해드리고 싶은 책으로는 정신의 삶(한나 아렌트), 군중과 권력(엘리아스 카네티) 등이 있어요.
사회과학 방면으로는 20세기 경제사(양동휴), 정치사상사(조지 세이빈 外), 전쟁론(클라우제비츠), 독일이야기 1, 2(서울대학교 독일학연구소), 세계외교사(김용구), 전쟁과 반전쟁(앨빈 토플러), 그라운드스웰(쉘던 리 外), 뱀의 뇌에 말을 걸지 마라(마크 고울스톤) 등 여러 가지가 있어요.
자연과학 방면으로는 생명과학으로의 초대(이무하 外), 지구의 이해(최덕근) 등도 권장해 드려요.
중국고전을 읽으려면, 일단 소설로는 열국지+초한지+삼국지 3종세트를 추천드려요.
열국지는 동주의 성립부터 진의 중원통일, 초한지는 진왕 정(=진시황)의 대두부터 한의 건국 및 공신들에 대한 출척까지의, 그리고 삼국지는 초한지의 시대로부터 약 400여년이 지난 후의 후한말 서기 184년에서부터의 대략 1세기간의 군웅할거를 다루고 있어요. 이것의 보충으로, 정비석 장편소설인 소설 손자병법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