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많이 못 그리는 가운데, 며칠 동안 연구하고 또 맛폰도 바꾼 기념으로 새 맛폰으로 찍었습니다. 갤3은 확실히 화질이 좋군요.
원래는 2명만 그릴 예정이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5명으로 늘었군요. 모두 한 번은 공개되었던 적이 있는 캐릭들입니다.
앞줄의 2명부터 설명하자면... 왼쪽은 독고윤 군이고요. 오른쪽은 친구, '하쿠류지 유'라고 합니다. 한자로는 白龍寺由로 쓰며, 머리가 길지만 남자입니다.
간단한 설정을 말씀드리자면, 반에서 부반장을 맡고 있고, 성격은 활발한 편입니다. 가족 관계가 좀 비범(?)한데 아빠가 75살에 봤고, 큰형과의 나이차가 47살입니다. 다행히(?) 막내입니다. 손에 든 건 제 세계관 속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료(...).
뒤에서 오른쪽은 노라 구겐하임인데, 전에 그렸던 평상복을 입혔습니다.다크서클은 온데간데없고 그건 옆에 있는 오우양메이링도 마찬가지. 얘들은 좀 자세히(?) 그려 보고는 싶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그리고 맨 오른쪽에 있는 캐릭은 '동방민'이라고 합니다. 한자로는 東方民으로 쓰며, 다른 작품(이지만 스핀오프 또는 후속작에 가까움)에 나올 예정이기는 한데 자세한 설정은 안 정했습니다. 다만 등장시 나이는 10~11세로 정해 놨고, 저 둘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막내라는 설정을 잡아 놨습니다. 확실한 건 그림에서도 알 수 있듯 비만이며,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귀에는 다른 둘과 마찬가지로 피어스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눈동자가 빨갛다니 뭔가 있군
역시 저는 쇼타캐 그리기를 좋아하나 봅니다 농담이고, 저는 역시 소설을 써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주인공들은 아직 그리지도 않았으니 말입니다.(하지만 대략적인 이미지가 있기는 합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40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30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5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303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5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1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06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10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26 | |
6193 |
"탈북민" 의 어감이 나쁘다는 발상의 연장선2
|
2025-09-16 | 14 | |
6192 |
오늘밤은 음악과 함께 마무리.1
|
2025-09-15 | 28 | |
6191 |
대만보다 더 빨리 황혼을 맞는 한국의 경제2
|
2025-09-14 | 37 | |
6190 |
극우 아니면 쓸 말이 없나...2
|
2025-09-13 | 40 | |
6189 |
이른 가을밤의 격세지감2
|
2025-09-12 | 51 | |
6188 |
최신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황5
|
2025-09-11 | 111 | |
6187 |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를 대개편중입니다
|
2025-09-10 | 39 | |
6186 |
개혁의 그 다음 목표는 여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2025-09-09 | 45 | |
6185 |
민주화와 민주당화 반년 후
|
2025-09-08 | 47 | |
6184 |
반미투사들의 딜레마5
|
2025-09-07 | 82 | |
6183 |
미국에서 벌어진 한국인 대량체포사건의 3가지 쟁점2
|
2025-09-06 | 49 | |
6182 |
새비지가든(Savage Garden)의 I Want You 감상평.2
|
2025-09-05 | 54 | |
6181 |
정율성을 그렇게도 추앙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침묵중?2
|
2025-09-04 | 57 | |
6180 |
결속밴드(結束バンド)의 극중곡을 들을 시간
|
2025-09-03 | 43 | |
6179 |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한 그 교육자3
|
2025-09-02 | 49 | |
6178 |
역사왜곡으로 기념된 광복 80주년
|
2025-09-01 | 50 | |
6177 |
제조업을 멸시하던 국내의 시류에 올 것이 왔어요
|
2025-08-31 | 52 | |
6176 |
서울의 잘사는 청년이 극우라면 증명되는 것
|
2025-08-30 | 57 | |
6175 |
일본의 기묘한 지명 속 방향감각
|
2025-08-29 | 61 | |
6174 |
<단다단> 애니메이션은 음악덕후들이 만드는 걸지도...4
|
2025-08-28 | 179 |
4 댓글
TheRomangOrc
2013-06-26 22:48:47
맨 오른쪽 아이 뱃살이 참 푸짐하네요.
마드리갈
2013-06-26 23:19:24
맨 오른쪽 아이 뱃살이 참 푸짐하네요. (2)
그럼 이제 주요 인물들은 이 그림에 나와 있는 게 되네요.
아니, 그런데 큰형과의 나이가 47세인 남동생...?
이건 통상적인 부자간의 차이보다도 훨씬 더 나는걸요? 비범의 차원을 한참 뛰어 넘었어요.
혹시 세계관 속의 인류 수명은 현실세계에서보다 긴 편인지요? 그게 궁금해졌어요.
군단을위하여
2013-06-27 00:04:43
뭐 딱히 특별한 건 아니고, 이복형제라면 가능하죠.
대왕고래
2013-06-27 12:01:56
특이하네요, 제가 제 아버지랑 나이차가 약 30살 나는데...;;; 아버님이 정력이 좋으신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푸짐한 뱃살은 설정이었군요. 비만... 다이어트 좀 시키고 싶어졌어요 ㅇㅅㅇ 전 운동도 안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