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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늦게부터였나 그렇네요.
묘하게 어지러워서 몸의 균형감각이 약간씩 이상해지는.
그나마 오늘은 좀 낫긴 해서 어제의 1/3 정도로 어지러움이 억제되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안심할 수준은 아니네요. 최근 수일동안의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이었던 것도 역시 원인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일단은 그러해요.
오빠는 다른 거 신경쓰지 말고 그냥 쉬라고 말하네요. 매일의 활동이든 포럼관리든 여가생활이든 건강이 전제라고.
밤에는 스파이패밀리 애니가 방영되지만 재방송도 자주 하다 보니 그냥 그것을 기다리기보다는 일찍 잠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러면 오늘은 여기서 실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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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22-12-10 19:31:51
몸이 안 좋을때는 쉬는 게 좋죠. 괜히 무언가를 하려고 했다가는 다 틀어지기 마련이니까요,
잠을 너무 안 자면 안 좋죠. 저도 한동안 잠을 덜 자다가 갑자기 피곤이 한번에 몰아온 적이 많았으니까요.
마드리갈
2022-12-11 12:32:09
정신없이 자고 나니까 한결 나아졌어요. 걱정해 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지난달에 봤던 NHK 프로그램 중에 이런 게 있었어요. 1990년대에 일본 방송가를 휩쓸었던 유명 파티시에가 장기간의 수면부족으로 갑자기 쓰러지고 회복 후에는 몸의 왼쪽이 완전히 마비되어 인기리에 운영하던 자신의 제과점도 닫아야 했다고. 그리고 그가 재활하면서 다시 요리에 도전하고 이제는 예전의 스타일이었던 예쁜 과자만들기에서 자신의 마음 가는대로 과자만들기를 추진중이라고. 저는 그런 유명인이 아닌데다 그 정도 실력도 없다 보니 만일 그렇게 수면부족으로 쓰러지면 회복된다 하더라도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남았을까를 생각하니 공포스러워졌어요. 그래서 일부러 오래 잤고, 그 덕분에 많이 좋아졌어요.
상당히 좋아졌지만 아직 어지러움이 완전히 해소된 건 아니니까 상황을 봐서 상태를 조금씩 끌어올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