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다이버다운2.png (915.2KB)
안나수이의 스탠드, 다이버 다운입니다.

죠린과 일행은 케이프 커내버럴을 향해 가는 길입니다. 푸치는 어떻게든 케이프 커내버럴의 우주센터에 도착해서 우선 방문자 센터에 와 있었죠.그런데 심상치 않습니다. 푸치를 먼저 입장하게 해 준 한 남자에게 커피가 옆으로 떨어져 묻더니, 어느새 옆으로 '떨어져' 난간에 맞아 죽어 버렸습니다. 푸치는 새로운 능력을 얻은 듯합니다.
한편, 죠린 일행의 차는 갑자기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니, 어딘가로 끌려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일행에게도 보입니다. 차들과 사람들이, 수평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무섭게 날아오는 차들과 파편들 때문에 차도 버리고 나오지만, 에르메스가 차들과 같이 떨어져 버립니다. 죠린과 엠포리오는 다이버 다운으로 어떻게든 붙들어매기는 했지만, 그래도 물체들이 떨어지는 건 피할 수 없었기에, 케이프 커내버럴까지는 도로를 '등반'하게 됩니다.
어찌저찌 도착한 케이프 커내버럴. 거기서 죠린을 기다리는 건, 화이트스네이크가 아닌 새로운 스탠드. 녹색 아기를 닮았고, 자신에게 닿은 죠린의 손을 뒤집어 버리는 푸치의 스탠드입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3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7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2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5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8
|
2020-02-20 | 398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7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59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61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77 | |
6106 |
[유튜브] 어퍼머티브 액션의 뻔뻔한 자기평가
|
2025-06-22 | ||
6105 |
급식카드 강탈에 대한 식당업주의 실망과 결단
|
2025-06-21 | 7 | |
6104 |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1
|
2025-06-20 | 11 | |
6103 |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2025-06-19 | 14 | |
6102 |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4
|
2025-06-18 | 60 | |
6101 |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2025-06-17 | 28 | |
6100 |
초합금 50주년 기념2
|
2025-06-16 | 49 | |
6099 |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2025-06-15 | 25 | |
6098 |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2025-06-14 | 32 | |
6097 |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2025-06-13 | 34 | |
6096 |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2025-06-12 | 37 | |
6095 |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2025-06-11 | 46 | |
6094 |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2
|
2025-06-10 | 49 | |
6093 |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2
|
2025-06-09 | 52 | |
6092 |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2
|
2025-06-08 | 58 | |
6091 |
이제 좀 여름답네요2
|
2025-06-07 | 61 | |
6090 |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2
|
2025-06-06 | 63 | |
6089 |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2
|
2025-06-05 | 65 | |
6088 |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6
|
2025-06-04 | 125 | |
6087 |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3
|
2025-06-03 | 106 |
3 댓글
마드리갈
2022-12-11 17:59:48
중력의 방향이 달라지니까 모든 게 엉망이 되어 버리네요. 옆으로 떨어져 난간에 맞아 죽는 남자에 죠린 일행의 자동차는 어딘가로 끌려가고 그 자동차 내부의 탑승자들도 외부의 상황이 어떤지를 알게 되고...
험난하네요. 게다가 죠린을 기다리는 것도 흉악한 것이네요. 대체 저렇게까지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역시 밤에는 시청 못할 듯해요.
SiteOwner
2022-12-29 15:37:45
옆으로 떨어져 죽다...처음에 잘못 쓰셨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읽어 보니 그게 아니군요. 푸치가 새로이 습득한 능력으로 상하전후좌우의 개념이 혼란스럽게 되어 버렸으니 정말 답이 없겠습니다. 예전에 했던 게임 중 페르시아의 왕자에 어떤 약물을 먹으면 화면의 전후좌우가 뒤집어져 버리는 현상이 일어난 것이 생각났습니다.
향한 곳은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센터가 있는 곳이군요.
시어하트어택
2023-01-08 19:22:39
중력을 이상하게 조작한다는 건 실제로 보기 전까지는 믿지 못한 분들도 더러 있으셨을 겁니다. 그래서 저 말을 잘못 썼나 하고 생각했던 오너님의 반응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건물의 벽이 순식간에 바닥이 되고 길바닥이 암벽이 된다면, 거기서 놀라지 않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