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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잃고 사는 아이들

하네카와츠바사, 2013-06-18 19:51:15

조회 수
206

[박민근의 심리치료] 희망을 잃고 사는 아이들


현재 이런저런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궁극적인 목적은 대한민국의 교육 환경을 바꾸자는 것에 있고 그것을 위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위 링크는 오늘 교육 관련 뉴스를 훑어보다가 찾게 된 칼럼입니다. 제가 품고 있던 생각과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전문가가 여러 사례와 함께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또 올해 중고등학생들과 만나고 여러 교육 관련 상담으로 학부모님들과도 만나면서 느끼는 건, 많은 것이 비뚤어져 있다는 겁니다.


가치, 목적의식, 이러한 것들이 비뚤어진 가운데에 무수한 기형아를 낳는 게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그저 운이 좋아 그 속에서 기형아일지언정 조금이나마 생각할 능력을 받게 된 게 아닐까 하고 말이죠.


언젠가는 이 나라에서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를 또 한 사람으로서 의젓하게 키워내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저 칼럼에서 나온 현실이 참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하네카와츠바사

대강당과 티타임, 아트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

2 댓글

라비리스

2013-06-18 20:02:34

읽어보니 참 안타깝네요. 너무 빠름을 추구하는 현실이 조금 미워집니다.

대왕고래

2013-06-18 20:08:28

여러모로 씁쓸하다는 생각밖에는 안 들어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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