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 이라고 해야하나 하여튼 이건 제가 처음으로 구상해보는 스페이스 오페라 물입니다, 네.
1. 일단 배경은 지구와는 다른 행성이 배경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거주하고 있는 인류는 현생 인류와 별반 차이가 없는데, 이 별은 지금까지 지구와의 교류는 커녕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있었습니다. 근데 왜 인류가 여기있느냐 하면.. 이 얘기는 나중에 단편으로 지금 있는 T-WORKS의 세계관과 엮을 작정입니다.
2. 이 행성의 연도는 607년인데(프롤로그에서 설정) 600년이 넘는 기간동안 지구의 18~21세기의 역사와 비슷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완전히 똑같은 것은 아니지만 우주 개척 속도는 빨라서 현재 지구의 우주개발속도보다 대략 1세기정도 앞서있다는 설정입니다.
3. 우주 개척이 진행되는 이유는 외계 집단의 침공때문입니다. 이 집단은 은하 연합과 비스무리한 집단에 속해있었으나 연합체의 붕괴로 인해 떨어져나온 부랑자..? 거의 해적같은 집단입니다. 침공의 이유는 자원 갈취가 아닌 행성 획득.. 이라고 말해야하나요. 여하튼 인류에게 조직이 궤멸당한 만큼의 뿌리깊은 원한을 가진 집단입니다.
4. 주인공은 우주군 사관학교 소속으로서 침공 당시 어머니를 잃은 복수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려고 하는 뭐... 뻔하디 뻔한 얘기죠. 이제 제 스토리텔링 능력을 믿어봐야할때에요;
웹툰 작가 지망생 트릴리언입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6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4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79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8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5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26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6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3 | |
6226 |
말과 글에 이어 태극기도 중국우선주의에 밀린다1
|
2025-10-20 | 7 | |
6225 |
포럼활동에서 한계를 느낄 때도 있어요1
|
2025-10-19 | 11 | |
6224 |
Windows 10 지원연장은 되었지만....1
|
2025-10-18 | 16 | |
6223 |
스스로 생각하고 찾기1
|
2025-10-17 | 20 | |
6222 |
부동산정책에서 실패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1
|
2025-10-16 | 25 | |
6221 |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1
|
2025-10-15 | 34 | |
6220 |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1
|
2025-10-14 | 28 | |
6219 |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1
|
2025-10-13 | 37 | |
6218 |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1
|
2025-10-12 | 39 | |
6217 |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1
|
2025-10-11 | 45 | |
6216 |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2
|
2025-10-10 | 45 | |
6215 |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2
|
2025-10-09 | 47 | |
6214 |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2
|
2025-10-08 | 48 | |
6213 |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2
|
2025-10-07 | 56 | |
6212 |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4
|
2025-10-06 | 137 | |
6211 |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2025-10-05 | 57 | |
6210 |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4
|
2025-10-04 | 78 | |
6209 |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4
|
2025-10-01 | 82 | |
6208 |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2025-09-30 | 59 | |
6207 |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2
|
2025-09-29 | 60 |
3 댓글
군단을위하여
2013-06-18 00:05:25
제 소설하고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르군요. 일단 기년법도 비슷하고요.(저는 620년) 혹시 그쪽의 세계는 여러 국가가 난립해 있나요? 혹시. 그러면 역사를 써서 갖고 계신가요? 아래의 글에 제 세계관 중의 역사의 한 부분이 적혀 있으니 한 번 보고 참고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저 같은 경우는 저런 큰 세계관 속에서 소박하지만 꿈을 이루어 가는 일상을 그린 것이라 관점이 많이 다를 수도 있겠군요. 써 나가는 것은 제 몫이지만요.
트릴리언
2013-06-18 00:08:04
일단 연표는 대충 정리해서 갖고있기는 합니다. 행성에 존재하는 국가들과 지도까지 대략 만들어놓은 상태구요.
마드리갈
2013-06-18 03:53:46
인류와 외계 집단의 기술발전양상은 어떨까요?
스타크래프트의 테란과 프로토스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 맞을까요?
역시 행성 내에서 18세기에서 21세기의 역사같은 일이 발생했다면, 온갖 기술과 사상의 실험장으로서 쉴 날이 없는 나날을 보냈을 것 같아요. 그 세계도 역시 엄청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