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별 의미 없습니다.

여우씨, 2013-06-14 22:21:05

조회 수
179

옛날에는 범죄는 범죄였습니다. 살인하면 사형이고, 도둑질하면 팔목을. 사기치면 혀를 잘랐습니다.


전에는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는거였습니다. 당장 내일 굻어 죽을거같아서 도둑질 할수도, 상대가 칼들고와서 정당방위로 살인을 할수도 있었어요.

지금은 너도나도 범죄를 저지릅니다. 너도나도 사기치고, 도둑질하고, 살인사건은 잊을만하면 뉴스에 오르고. 이상하게 착하게 사는놈이 미련 곰탱이가 되었어요. 착하게 사는놈이 나쁜놈이란 소리도 자주 들려요.




진짜 별 의미 없습니다.

이런건 인터넷 유머글로 널리고 널린거고. 지금 사람들은 보고 웃으면 땡.


... 언젠가는 데스노트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웃음)

여우씨

여우는 여우이기 때문에 여우인 겁니다. 여우가 여우인것에 의문을 가지지 않아요.

절찬리 여우성애중.

3 댓글

HNRY

2013-06-14 22:35:10

글쎄요, 아무리 찢어죽인다 해도 아주 오랜 옛날부터 범죄는 이어져 왔고 오히려 어차피 죽을 거 이판사판이라며 더 강력한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고 생각이 뒤틀린 사람은 처음부터 신경을 쓰지 않겠죠.


현대에 들어 범죄가 더욱 부각되어 보이는 건 어쩌면 옛날보다 더 미디어가 발달하고 수사기술이 발전하면서 그만큼 더 잡아내기에 가능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마드리갈

2013-06-15 00:15:31

의미가 상당히 큰 글이예요. 의외로.

범죄는 사회가 있으면 상존하는 것이고, 사회의 발달에 의해 범죄의 정의가 달라져서 새로운 범죄가 늘어가거나, 또는 수면 위로 드러나는 범죄가 많아지거나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요. 게다가 범죄라는 행위보다 범죄자에 초점을 두는 사고방식이 확산되다 보니 범죄를 저질러도 책임지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기도 해요.


여러 모로 혼탁한 세상이예요.

그리고 작정하고 범죄를 저지르기로 하는 확신범, 증오범 등이 늘고 있기도 하구요.

SiteOwner

2020-05-19 22:46:28

7년이 다 되어 가는 시점에서 코멘트하자면, 대략 이렇게 정리가능하겠습니다.


범죄에 대한 여러 시각이 존재하기에 일률적으로 어떻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만, 이것만은 명백한 것 같습니다. 한동안 이성과 보편을 찾아가던 것이 요즘 다시 진영논리의 부활로 인해 행위보다도 행위자에 따라 판단을 달리하는 쪽으로 크게 기울고 있고 그래서 그냥 혼탁한 게 아니라 당파적으로 되어 가고 있다는 게 보입니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1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550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9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34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70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78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21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348
6331

사실 부동산문제의 간단한 해법은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6-02-03 8
6330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가 놓친 것

  • new
SiteOwner 2026-02-02 15
6329

그 말많은 두바이 쫀득쿠키는 실물을 본 적도 없습니다

  • new
SiteOwner 2026-02-01 21
6328

화택(火宅)

2
  • new
SiteOwner 2026-01-31 35
6327

시마즈제작소의 광격자시계(光格子時計)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30 34
6326

설탕세 촌평(寸評)

2
  • new
마드리갈 2026-01-29 37
6325

오늘은 평온한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6-01-28 43
6324

FTA IS OVER. IF YOU WANT IT.

  • new
마드리갈 2026-01-27 42
6323

세상 일에 신경쓰기 싫어지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6-01-26 427
6322

일본에서 롯데리아가 사라진다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25 59
6321

비판이 봉쇄되면 소시민은 그 상황을 이용하면 됩니다

  • new
SiteOwner 2026-01-24 56
6320

로또 관련 여론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들 ver. 2026

5
  • new
마드리갈 2026-01-23 78
6319

불길한 전망 하나 - 자유민주주의가 금지된다면?

  • new
마드리갈 2026-01-22 56
6318

기자의 이메일주소 노출에 대한 비판

4
  • new
마드리갈 2026-01-21 120
6317

Additional keys not properly working

  • new
마드리갈 2026-01-20 60
6316

증세, 그렇게도 자신없는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6-01-19 65
6315

어제는 몸이, 오늘은 마음이...

4
  • new
마드리갈 2026-01-18 92
6314

인기 캐릭터를 그릴때 절실히 요구되고 갈망하게 되는 능력.

4
  • file
  • new
조커 2026-01-17 139
6313

2등 시민, 아류 시민...저는 못할 말입니다

2
  • new
SiteOwner 2026-01-16 77
6312

일본의 재심청구의 그늘 -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1
  • file
  • new
마드리갈 2026-01-15 7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