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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쓰려던 글이 있긴 했는데, 내일 시간적인 여유가 나다 보니 그건 그때 쓰기로 하고...
좋아하는 호른 악곡 몇 가지를 간단히 소개해 볼까 싶습니다.
우선은, 로베르트 슈만(Robert Schumann, 1810-1856)의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작품번호 70번.
이 곡은 내추럴호른을 대체한 피스톤 또는 로터리식 호른을 위해 처음으로 쓰여진 악곡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데니스 브레인(Dennis Brain, 1921-1957)이 호른을, 벤자민 브리튼(Benjamin Britten, 1913-1976)이 피아노를 연주했습니다.
그 다음은 폴 뒤카(Paul Dukas, 1865-1935)의 호른을 위한 빌라넬레(Villanelle).
헤르만 바우만(Hermann Baumann, 1934년생)이 호른을 연주했습니다. 반주는 쿠르트 마주어(Kurt Masur, 1927-2015)의 지휘하에 게반트하우스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Gewandhausorchester Leipzig)가 연주했습니다.
한 곡만 더 소개하겠습니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1864-1949)의 호른협주곡 제1번.
라덱 바보라크(Radek Baborak, 1976년생)가 호른을 연주했습니다. 반주는 찰스 올리비에리-먼로(Charles Olivieri-Munroe, 1969년생)의 지휘하에 국립 러시아관현악단(Национальный филармонический оркестр России)이 연주했습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호른 악곡을 셋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서 실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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