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푸파이터즈2.png (838.4KB)
플랑크톤이 모여 만들어진 스탠드이자 푸 파이터즈 그 자체인 푸 파이터즈입니다.
F.F와 켄조의 싸움은 계속됩니다. 머리가 썰렸음에도 불구하고, 켄조를 상대로 싸울 수 있었죠. 피는 곧 액체니까요. 그리고 켄조 역시 드래곤즈 드림의 방향을 잘못 읽어 F.F에게 공격을 받았지요. F.F 역시 수분이 빠져나가 위험한 상황에, 수분을 보충하려 호스를 조작합니다. 하지만, 드래곤즈 드림의 방향은 대흉이었습니다. 지하로 굴러떨어져 전기의자에 앉게 된 것이었죠. 그리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전기의자가 작동했습니다.
켄조는 F.F를 확실히 끝내려고 했지만 켄조 역시 감전되고 맙니다. 그 상황에서도 암살 풍수를 활용해 보려고, F.F에게 물을 주려는 죠린을 공격하죠. 하지만, 공격은 엇나가 버렸습니다. 안나수이가 죠린의 안에 자신의 스탠드를 숨겨 놨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당한 켄조는 두 다리가 용수철처럼 되어 버려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더니, 양동이에 처박혀 버립니다. 드래곤즈 드림이 보기에도 켄조의 운은 여기까지였나 봅니다.
한편, DIO의 뼈는 어느 죄수가 가지고 가 버렸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3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7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2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5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8
|
2020-02-20 | 398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7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59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61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77 | |
6106 |
[유튜브] 어퍼머티브 액션의 뻔뻔한 자기평가
|
2025-06-22 | 26 | |
6105 |
급식카드 강탈에 대한 식당업주의 실망과 결단
|
2025-06-21 | 10 | |
6104 |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2
|
2025-06-20 | 33 | |
6103 |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2025-06-19 | 24 | |
6102 |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4
|
2025-06-18 | 69 | |
6101 |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2025-06-17 | 29 | |
6100 |
초합금 50주년 기념2
|
2025-06-16 | 52 | |
6099 |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2025-06-15 | 25 | |
6098 |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2025-06-14 | 32 | |
6097 |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2025-06-13 | 34 | |
6096 |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2025-06-12 | 37 | |
6095 |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2025-06-11 | 46 | |
6094 |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2
|
2025-06-10 | 49 | |
6093 |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2
|
2025-06-09 | 52 | |
6092 |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2
|
2025-06-08 | 58 | |
6091 |
이제 좀 여름답네요2
|
2025-06-07 | 63 | |
6090 |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2
|
2025-06-06 | 65 | |
6089 |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2
|
2025-06-05 | 67 | |
6088 |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6
|
2025-06-04 | 127 | |
6087 |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3
|
2025-06-03 | 107 |
3 댓글
마드리갈
2022-09-14 22:36:57
역시 플랑크톤의 집합체인 F.F의 이점이 여기서 발휘되네요.
게다가 드래곤즈 드림은 철저히 중립적인 스탠드이다 보니 그 스탠드의 본체인 켄조에게 불리한 결과가 귀속되더라도 어쩔 수가 없네요. 그리고 그 끝은 전기의자를 거쳐 양동이에 처박혀 버리는...
문제의 디오의 뼈는 21세기에도 말썽이네요. 19세기 후반의 인물로 흡혈귀가 되어 거의 1세기만에 나타났다가 3부에서 죠셉 일행에게 토벌된 그 디오가 죽어서 백골이 되어도 여전히...죽은 디오가 산 죠린을 잡으려는 행태네요.
SiteOwner
2022-09-20 22:07:20
결국 켄조는 저렇게 끝장나 바렸군요.
역시 풍수니 뭐니 해도 역시 중요한 건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은 명백한가 봅니다. 그리고 드래곤즈 드림은 중립성향이기에 본체인 켄조가 그 꼴을 당하더라도 딱히 어떻게 하지도 않았던 게 납득됩니다.
그런데 안나수이가 언제 저렇게...
용의주도하군요. 섬찟해졌습니다. 마냥 이상한 사람보다도 더 무서운 사람이 바로 저런...시어하트어택
2022-09-25 23:43:15
F.F도 죠린도 위험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을 활용할 줄 아는 켄조와의 싸움은 그만큼 쉽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켄조는 그 너머의 것까지는 알지 못했고, 그래서 켄조의 운도 거기까지였던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