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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파이터즈2.png (838.4KB)
플랑크톤이 모여 만들어진 스탠드이자 푸 파이터즈 그 자체인 푸 파이터즈입니다.
F.F와 켄조의 싸움은 계속됩니다. 머리가 썰렸음에도 불구하고, 켄조를 상대로 싸울 수 있었죠. 피는 곧 액체니까요. 그리고 켄조 역시 드래곤즈 드림의 방향을 잘못 읽어 F.F에게 공격을 받았지요. F.F 역시 수분이 빠져나가 위험한 상황에, 수분을 보충하려 호스를 조작합니다. 하지만, 드래곤즈 드림의 방향은 대흉이었습니다. 지하로 굴러떨어져 전기의자에 앉게 된 것이었죠. 그리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전기의자가 작동했습니다.
켄조는 F.F를 확실히 끝내려고 했지만 켄조 역시 감전되고 맙니다. 그 상황에서도 암살 풍수를 활용해 보려고, F.F에게 물을 주려는 죠린을 공격하죠. 하지만, 공격은 엇나가 버렸습니다. 안나수이가 죠린의 안에 자신의 스탠드를 숨겨 놨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당한 켄조는 두 다리가 용수철처럼 되어 버려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더니, 양동이에 처박혀 버립니다. 드래곤즈 드림이 보기에도 켄조의 운은 여기까지였나 봅니다.
한편, DIO의 뼈는 어느 죄수가 가지고 가 버렸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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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22-09-14 22:36:57
역시 플랑크톤의 집합체인 F.F의 이점이 여기서 발휘되네요.
게다가 드래곤즈 드림은 철저히 중립적인 스탠드이다 보니 그 스탠드의 본체인 켄조에게 불리한 결과가 귀속되더라도 어쩔 수가 없네요. 그리고 그 끝은 전기의자를 거쳐 양동이에 처박혀 버리는...
문제의 디오의 뼈는 21세기에도 말썽이네요. 19세기 후반의 인물로 흡혈귀가 되어 거의 1세기만에 나타났다가 3부에서 죠셉 일행에게 토벌된 그 디오가 죽어서 백골이 되어도 여전히...죽은 디오가 산 죠린을 잡으려는 행태네요.
SiteOwner
2022-09-20 22:07:20
결국 켄조는 저렇게 끝장나 바렸군요.
역시 풍수니 뭐니 해도 역시 중요한 건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은 명백한가 봅니다. 그리고 드래곤즈 드림은 중립성향이기에 본체인 켄조가 그 꼴을 당하더라도 딱히 어떻게 하지도 않았던 게 납득됩니다.
그런데 안나수이가 언제 저렇게...
용의주도하군요. 섬찟해졌습니다. 마냥 이상한 사람보다도 더 무서운 사람이 바로 저런...시어하트어택
2022-09-25 23:43:15
F.F도 죠린도 위험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을 활용할 줄 아는 켄조와의 싸움은 그만큼 쉽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켄조는 그 너머의 것까지는 알지 못했고, 그래서 켄조의 운도 거기까지였던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