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간 HNRY의 카스토리를 쓰고 있던 HNRY입니다.

이번에는 자동차 이외에 다른 주제로 글을 써보기로 했는데 그 대상으로 이번에는 BEMANI라고 불리는 코나미의 리듬게임 시리즈를 다뤄보기로 했습니다.

비마니 시리즈의 시작은 지금으로부터 16년 전인 1997년에 출시된 비트매니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97년에 첫 출시된 비트매니아가 인기를 끌고 후속작을 내고 98년에 이르러 비트매니아를 비롯하여 팝픈 뮤직, 댄스 댄스 레볼루션 등을 선보이면서 이들을 묶어줄 단어로 비트매니아의 약자인 BEMANI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명칭 아래 그 97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16년이란 시간동안 다양한 게임 수많은 시리즈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지요.(물론 그 과정에서 사라진 게임도 다수 존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룰 소재는 단순히 비마니 자체를 다룬다기 보단 한국과 비마니 사이의 관계에 관한 역사를 게임별로 짚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비마니 시리즈도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나 그 시절부터 한국과 굉장히 깊은 인연을 맺어오고 있었거든요.

일단 한국에 처음 들여온 비마니 시리즈는 당연히 비트매니아. 98년도에 유니코 전자(현 유니아나)에서 비트매니아 2nd MIX를 수입해 온 이래로 한국의 비마니 시리즈의 정식 발매는 저곳에서 맡고 있지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비트매니아를 시작으로 정식 발매된 게임 기준으로 저 비마니 시리즈들을 모두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Welcome to BEMANI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