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술파티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자네요

대왕고래, 2022-06-20 16:09:53

조회 수
138

제가 살고있는 오피스텔 근처에는 맥주집이 하나 있어요.

평소에는 응 있네 하고 그냥 지나가곤 했죠.


오늘 새벽 3시었나 그렇게 잠에 들었어요.

그런데 1시간도 안 지나서 음악을 틀고 소리치고 난리난 사람들이 있네요.

동생이 잠에서 깨서 보니 밖에서 술마시고 난리치는 사람들이었나봐요.


결국 5시가 되어서야 조용해졌어요.

동생은 잠에 들었지만 저는 오히려 잠이 확 달아났죠.

그대로 잠에서 깨서 게임하다가 7시에서야 잤어요.

일어나니까 오후 2시였고요.


일단 이번에는 그냥 참았는데, 다음에 또 그러면 경찰에 신고를 하든 뭘 하든 해야할까봐요.

민폐도 적당껏이어야지...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3 댓글

마드리갈

2022-06-20 16:23:28

심각하네요. 대체 그렇게까지 소란스럽게 술을 안 마시면 삼대 구족이 맞아죽는다는 건지...

그런 상황이 생기면 바로 신고하시는 게 좋아요. 정말 거칠게 말해서, 그렇게 신고당하고 나서 경찰서에 가서 "내가 내 돈으로 술 마시고 행패 부리는 데 경찰이 뭐 보태준 거 있나?" 라고 외치면서 난동부릴 인간들이 혹시나 있더라도 경찰관들에게 금방 제압당하고 사법처리될 건 명백하니까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단, 본문의 마침표는 가급적 생략하시지 마시고 꼭 써 주시길 부탁드려요.

대왕고래

2022-06-20 16:27:07

마침표는 방금 넣었어요.

이번에는 저러다가 말겠지 하는 생각에 신고를 안했는데, 다음에도 저런일이 생기면 신고하려고요.

민폐도 적당껏이어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SiteOwner

2022-07-03 20:52:15

생각없이 상식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타인을 배려하지 않았으니, 대왕고래님께서 그들을 배려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혹시 다음에 그런 일이 있으면 바로 신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0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26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5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 file
  • new
마키 2025-06-16 8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new
SiteOwner 2025-06-15 10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13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22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32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34
6094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10 37
6093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

2
  • new
마드리갈 2025-06-09 39
6092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

2
  • new
SiteOwner 2025-06-08 52
6091

이제 좀 여름답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07 43
6090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

2
  • new
마드리갈 2025-06-06 46
6089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

2
  • new
마드리갈 2025-06-05 50
6088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

6
  • new
마드리갈 2025-06-04 92
6087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03 69
6086

"그래서, 누가 돈을 낼 것인가?" 를 생각해 보고 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6-02 54
6085

입사한지 일주일이 되었는데 괜찮네요.

2
  • new
대왕고래 2025-06-01 87
6084

건강염려증까지는 아니지만...

2
  • new
마드리갈 2025-05-31 57
6083

오랜 담론이 아니라도 심술은 분명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05-30 61
6082

주차문제로 비난받았던 고급차 오너는 정말 장애인이었다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5-29 78
6081

"그럼 이 볼펜 끝을 주먹으로 쳐봐" 라는 반론

2
  • new
마드리갈 2025-05-28 6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